부산시 영도구의 버스 종점 시설물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부산 영도구는 지난달 29일 영도구청에서 남부여객자동차㈜,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부산 시내버스 6번 종점지인 봉래동 남부여객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무임승차 도주범을 잡는데 기여한 공로로 부산시경찰자치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1일 남구청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지난달 16일 밤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치는 A군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난감해하는 택시기사를 목격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아파트
울산시 북구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5개 분야 57개 사업을 확정했다.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공약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검토했다.북구는 ▲디지털 경제시대 과학도시 분야 9개 ▲아날로그 도시재생 감성도시
경남 진주시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진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 동물보호봉사단체 등 관계자 80여
부산 동구의 위생물수건 공급업체의 물수건에서 기준치의 1만3000배가 넘는 약 13억마리의 세균이 검출돼 관할 지자체가 행정 처분을 내렸다.부산 동구청은 지난 19일 관내 위생물수건처리업장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위생물수건을 미생물 검사 및 관리 점검한 결과, A업체의
BNK부산은행의 한 영업점 직원이 고객 돈 15억원 상당을 빼돌렸다가 은행 내부 감시 시스템에 적발됐다.29일 부산은행과 금융사고 공시 등에 따르면 부산은행의 한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외환담당 직원이 14억8000만원(잠정)을 횡령했다.대리급인 이 직원은 지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와 5개 구·군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시도에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이들은 "1983년 가동을 시작한 고리2호기가 내년이면 수명을 다해 영구 정지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지난 4월 한수원이
병무청은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과 특기에 맞는 군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부산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을 설치하고 28일 개소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인형 제53보병사단장, 김학연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오승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용균
부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해양나노위성을 제작한 뒤, NASA와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해양나노위성을 발사한다.부산시는 최근 민간 우주산업 확대 흐름 속에서 부산이 가진 강점인 해양과 초소형 위성 등 우주기술을 융합하는 특화·선점 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돗물에서 발생한 깔따구류 유충 발생 사태와 관련해 '정수장 관리 부실'과 '다양한 경로로 유충이 유입됐다'는 결론이 나왔다.석동정수장 유충규명 특별조사위원회는 2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석동정수장 유충 규명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결과 기자회견을
의장단, 상임위원회 선출 등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겪어온 울산 중구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여야 합의를 이뤄냈다.중구의회 26일 '22만 중구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25일간 원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여야 간의 대립에 대해 사과하고 원만한 원구성을 통한 의회
경남도의회는 26일 오후 제3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정쌍학(창원10, 국민의힘)의원이 제안하고, 문화복지위원회안으로 채택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도의회 결의안에는 지난 22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
경남 창원시 석동정수장 유충규명 특별조사위원회는 "유충 발생 사례가 활성탄 여과지 한 곳에서만 발생한 인천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띤 사례"라고 밝혔다.특조위는 "석동정수장 현장 조사와 함께 정수 생산 공정 확인과 정수 처리 전 공정에 대한 기술적·환경적 검토를 진행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25일까지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조합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창원 지역 지역주택조합 5곳으로 경남도와 합동으로 업무대행자 선정 위반 사항, 조합원 모집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협박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중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살인,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28일 부산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