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물 폭탄을 머금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면서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1년 전인 지난 2012년 당시 여수와 고흥에 큰 피해를 준 태풍 산바와 유사한 이동 경로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교육 개혁 논의를 위해 전남도청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면담을 하고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과 국립의대 설립 현안을 건의했다.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것이다.지역발전과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내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전자결재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 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돼 130억원의 국비로 진행했다.전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간 도와 시·군에서 사용하는 1
전남 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2023년 남도 숙박 할인 빅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1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남도·광주시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지정된 함평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요금을 할인받는
전남 함평군은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서명운동에 함평 주민 9112명이 참여해 목표대비 113%의 참여율을 이끌어냈다고 1일 밝혔다.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서명운동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자체 주민 100만명을 목표
전남 함평군이 광주 군공항 유치 여부에 따른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함평 주민의 의견이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함평지역발전연구원은 31일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해 함평군민 53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35.5
'친환경 농업 1번지' 전남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대회가 열린다.전남도는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9월8일부터 2일간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대회는 ㈔한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임기철)는 에너지융합대학원 김형진 교수 연구팀이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값싼 ‘무흐름 아연-브롬 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무흐름 아연-브롬 전지’는 물에 기반한 전해질을 사용하기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와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26일 국토대장정에 나선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농가에서 피해복구지원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피해복구 현장지원활동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농작
"고대하던 첫 출하는 이제 꿈도 안 꿔요. 묘목만이라도 건졌으면…"연일 내리던 장맛비가 모처럼 그친 25일 오후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샤인머스캣 재배 시설하우스.샤인머스캣 품종 포도를 재배한 지 두 해 째인 강대근(70)씨는 난생 처음 겪는 수해에 착잡한 표정을
관급공사 계약 체결 대가로 뇌물을 챙긴 의혹을 샀던 전남 무안군수와 군청 공무원·군수 선거 캠프 관계자 등 10명이 검찰로 넘겨졌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24일 뇌물수수·공여 등 혐의를 받는 김산 군수와 선거캠프 관계자, 군청 공무원, 사업가 등 9명을 불
전남도는 21일 도청 귀빈실에서 폴란드 최대 산업지역인 실롱스키에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도청 청사에서 야쿠프 헤우스토프스키 실롱스키에주 총리를 만나 전남도와 실롱스키에주 간 관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 노력이 이용객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1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집계 결과 6월 기준 국내 지방 국제공항 누적 이용객 수는 무안국제공항 9만8000명, 청주국제공항 8만4000명, 양양국제공항 5만4000명 순으로 나
전남 함평군이 광주 군공항 유치 절차를 강행하고 있어 이전을 반대하는 함평 주민들이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는 17일 오전 함평군청 앞에서 이 군수에 대한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이 군수 파면을 추진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유일 초광역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시·도지사는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면담을 갖고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이 자리에서 시·도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