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107건(152명)을 수사해 13건(15명)을 종결했다고 2일 밝혔다.수사 종결된 15명 중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4명은 불송치, 5명은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진
울산지역 한 체육회 간부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시험 질문 자료를 유출한 전 임원 등 2명에게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한윤옥)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
경남 밀양시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집행위원회(밀양집행위)와 함께 오는 6월24일까지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의 사전 홍보를 위한 '상상 미리보기 사전홍보공연'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상상 미리보기 사전홍보공연은 경남도민에게 다양한 형태의 공연
부산시가 27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시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지역
경남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중고로봇 리퍼브 기술은 중고로봇 등을 수리, 수선해 신품수준의 성능으로 복원하는 기술을 말하며 최근 국내에 급증하는 로봇 수요를 만족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기대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자리잡고 있는 부산 동구 항일거리에 보수성향의 한 단체가 '화해거리' 구조물을 설치해 논란이다.24일 부산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한 단체가 초량동 강제징용 노동자상 뒤에 '화해거리'라는 팻말을 단 철제 구조물을 설치했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1차 합동감식이 현장 안전 문제로 잠정 연기됐다.2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울산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24일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명 발생했다.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2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37만50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구·군별로는 중구 106명, 남구 218명, 동구 97명, 북구 155
오토바이를 차로 들이받을 듯이 위협하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나 10대 청소년 등 총 3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남성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현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
경남 김해시는 능동저수지 주변에 누리길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장유2동의 부족한 도시녹지와 쉼터 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친환경적인 도심 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능동저수지 누리길은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 9월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12일 오후 부산 영도구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연안방어 최일선 전력인 해군의 신형 고속정(PKMR·230t급) 4척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형 고속정은 전방 해역에서 용맹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참수리급 고속(PKM·130t급)의 전통을 이어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치매 안심 모델하우스를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남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치매 안심 하우스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방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모델하우스를 제작했다.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간호사 직종의 규칙적인 교대근무제 정착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30일까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6월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물류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센터는 바르셀로나항 배후단지(Zal Port BCN)에 약 1만㎡ 규모로 조성됐다.해당 단지는 바르셀로나 국제공항 및 고속철도와 인접한 남유럽 복합화물운송의 요충지로, ▲
울산 중구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글 사랑을 확산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글이름 짓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중구는 개성 있고 아름다운 한글 이름과 뜻을 수집해 지난 3월 ‘한글 이름 모음집’을 제작했다.이어서 이를 5월 말까지 중구청 민원실과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