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검찰에 출석했다.임 전 실장은 20일 오후 1시 30분 참고인 신분으로 전주지검에 출석했다. 소환조사는 오후 4시 50분까지 약 3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이날 검찰은 임 전 실장으로부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은 2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로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해안수산과 등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응 비상대
현금성 복지 사업 등 현안에 대해 입장차를 보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만남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던 두 단체장의 간담회를 다음 달 5일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김 지사가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기 때문으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청 현관 입구에서 1인 시위 중인 A씨에게 퇴거를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이틀째 김창규 제천시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새긴 조끼를 입고 1인 시위 중이다. 그는 같은 문구의 현수막을 내건 차량을 시청사 앞에 주차하고 관
국도 25호선 개량공사 중 일부 구간이 오는 23일 개통된다.20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이 도로 2공구(수한면 후평교차로~회인면 눌곡리) 구간이 오는 23일 개통된다.1595억원을 투입한 2공구 사업은 2016년 8월 착공해 8년 만에 준공된다.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강원 동해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40일간 운영했던 망상 등 6곳의 해수욕장을 지난 18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해수욕장은 개장 초기 내린 비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 해파리 피해에도 불구하고 동해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76만3015명으로
강원 삼척시는 농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골형님 프로젝트’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시골형님 프로젝트’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농가에 4박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
전 직장 동료의 퇴근을 기다렸다가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항소 기각을 요구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20일 오후 2시 50분 231호 법정에서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심리하고 결심 절
6·25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200여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남 천안 직산읍 일대 유해 발굴이 20일 시작됐다.천안시와 민족문제연구소,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는 직산초등학교 뒤편 성산에서 개토제를 열고 70여년 간 묻혔던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시작을 알렸다.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김종민(세종갑) 새로운미래 소속 국회의원이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검찰이 사건을 경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세종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선거비용 부정 지출, 정치자금지출원칙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한 사건을 지난 16일
경기도가 올해 2~7월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618건을 특별 조사해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6000만원을 부과했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 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20일 도의 조사 결과를
'분당 흉기난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원종(23)의 항소심 선고가 20일 내려진다.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 김종우 박광서)는 이날 오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최원종은 지난해 8월 3일 오후 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그렇게 편협하고 저급한 역사 인식으로 대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겁니까"라고 직격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가 광복절 기념식을 별도로 주최한 광복회에 대한 내부 감사를 검토한다는 내용의 기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중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50대)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20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성남시 분당구 한 중학교 교무실에 침입해 교감 B(40대)씨와 교사 C(40대)씨를 폭행
지난해 무량판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블록, 이른바 '순살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전면 재시공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태도를 규탄하며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검단신도시AA13입주예정자협의회는 2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