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중구성동구갑 여론조사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천 상을 놓고 "여론과 유리된 '귀틀막' 공천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의원의 당내 경선 탈락에 "민주당의 비명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4주 차에 접어든 12일 의료진을 향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정부의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 다양한 의료계 지원 방안을 다시 한번 설명한 뒤 "하루속히 여러분을 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자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라며 "민주당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해달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권자 국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집단 행동 중인 의료계 일부가 진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를 색출, 따돌림과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엄중 대응방침을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의사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름만 민생 토론회인 관권선거를 중단하고 물가부터 먼저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2년 만에 과일값이 최대 폭으로 올랐다. 사과와 귤은 2년 전보다 무려 70%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로 전략공천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8일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사당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당을 대표해서 (이 대표의) 목소리가
그간 공천 파동에 시달렸던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국면 전환을 시도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한 강도 높은 발언을 연일 쏟아내면서 맞불을 놨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더불어민주당은 6일 권향엽 예비후보 '사천' 논란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고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를 무고죄로 고발하면서 맞불을 놨다.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전주혜 의원은 이날 "이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을 한 달여 남긴 4일 지역구 254곳 중 176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단수 공천된 현역 의원 62명 중 41명이 친명(친이재명)계로 나타나 '친명횡재·비명횡사' 공천이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비명계는 대부분 경선으로 내몰렸다.뉴시
국민의힘은 4일 기준 지역구 254곳 가운데 197곳의 총선 후보자를 의결 확정하며 지역구 공천의 77.5%를 마무리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시스템 공천과 청년·여성·신인의 적극적인 발굴을 강조한 것과 달리, 현역 의원은 90명 중 60명(66.6%), 3선 이상 중진
국민의힘은 5일 공천 막판 흥행을 위한 '국민추천제'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대상 지역 등을 공개한다. 정치 신인 발굴에 미흡했다는 지적을 뒤집을 방식 등이 담길 지 주목된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추천제 관련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 시민사회가 공동 구성한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공식 출범했다. 비례대표 46석을 두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등과 의석수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영주 국회부의장(4선·서울 영등포갑)이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든 이유는 '채용비리' 때문이라고 언급하자김 부의장은 "검경 조사도 없었고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 부의장은 민주당 공천 과정에 반발해 국민의힘 입당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부터 국민추천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또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해 일부 영남권까지 아직 경선이 진행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공천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4일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부터 국민추천에 대해 본격적으로 토론한다. 앞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