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우수한 치료활성의 당뇨망막병증 점안제 치료제를 개발했다.경북대병원 안과 박동호 교수팀은 울산과학기술원 강병헌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허혈성 망막병증에서 발생하는 혈관생성인자 과다발현에는 미토콘드리아 변성이 필수적임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그 결과는 국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부사관이 선임들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해병대 1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A하사가 다른 부사관들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과 폭행을 당해 왔다고 군 당국에 신고했다. 군 당국은 이 사건을 경
경북 영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 간 머물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2인 이상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13동, 공동주택(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텃밭,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공사 금액을 부풀려 국고 지원금을 부당하게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태양광 발전시설 시공업자 15명과 발전사업자 31명 등 46명을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이틀 간 경북 영천을 합동점검한다.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지난해 12월22일 영천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의 엽서 1만1553통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호반광장에 설치된 우체통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접수된 관광객들의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국내(1만1470통)와 해외(83통)로 분류해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엽서는 도내 주요 명
경북 울진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분께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소방서 추산 132만원의 재산피
경북도가 올해 수출 500억 달러를 목표로 정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도는 3일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발표했다.도는 올해의 수출 목표를 지난해 예상치인 465억 달러를 넘어 500억 달러로 정하고 ▲해외 진출 수요 폭발에 따른 수출시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들에게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성초(영고5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후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 신년인사회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3시께 대구 동구 국립신암
경북 포항에서 지진소송이 급증하면서 변호사들이 꼼수 모집에 나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더욱이 일부 공무원들이 특정 변호사를 공공연하게 소개해 주면서 유착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지난해 11월 16일 열린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지진피해
신한울 1호기가 터빈 정지에 이어 원자로도 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오후 7시39분께 신한울 1호기(140만㎾급) 원자로가 정지 상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신한울 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42분께 터빈이 자동 정지된 데 이어 9시간여 만에 원자로도 정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옛 영주판타시온리조트) 실내외 워터파크가 새로운 브랜드 '마레몬스터'로 2024년 6월 동시 개장한다.30일 소백산영주스파리조트에 따르면 내년 6월 여름 시즌에 맞춰 실내외 워터파크를 동시 개장한다는 목표 아래 보수작업이 한창이다.업체측은 당초 실내
2024년 새해 첫날 대구·경북 내륙 지역에서는 해돋이 관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해안에서는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다음달 1일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
학생 연구원들의 인건비를 빼돌려 개인적으로 이용한 혐의로 40대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사기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립대 교수 A(4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