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원 춘천과 홍천 등 영서지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이날 정오를 기해 춘천댐이 수문 12개 중 수문 2개, 의암댐이 14개 가운데 1개를 열었다.춘천댐은 초당 250톤, 의암댐은 초당 500톤의 물을 흘려보냈다.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누적강수량은 홍
강원 도내 택시 기본요금과 운임이 오는 8월5일 0시 이후부터 인상된다.1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된 운임요율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까지)을 현행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한다.또한 서민 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 이후
강원 원주시는 상지대학교에서 국내 최초 공공형 반도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개강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원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양승주 DB하이텍 부사장, 홍성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강원 인제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관련, 해당 부대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학대치사죄'로 재판에 넘겨졌다.15일 춘천지방검찰청 형사1부에 따르면 이날 12사단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학대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이날 구속 기소된 중대장
강원 횡성군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됐다.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12일 횡성군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경북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과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선출직 공무원의 부당한 지시 거부 등의 입법을 요구하고 나섰다.12일 안공노에 따르면 이날 두 노조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을호·백승아 의원을 방문해
춘천시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 현안으로 제2경춘국도 등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춘천의 미래를 위해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제2경춘국도에 주력했다"며 "서면대교가 놓이더라도 제2경춘국도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그
강원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시골학교 오케스트라'는 성북·수백 초등학교 2곳이다. 각각 1200만원과 800만원을 지원해 학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전교생 44명이 물희
11일 오후 6시47분 강원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에서 1층짜리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주택 한 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59㎡ 주택이 전소됐고 세워둔 승용차 1대도 반소되는 피해가 났다.80대 남성 1명은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불은 신고
강원 삼척시는 군인·광산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미로면 활기치유의 숲 요금면제 혜택을 확대하는 활기 치유의 숲의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삼척 미로면 활기치유의 숲은 지난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이를 통해 시는 지역사회
강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의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10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의 한 부서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횡성군은 지역 보건복지와 의료 현황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횡성 행복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포럼 주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작합니다'이다.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8개 시군 공무원 등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도 연안여객선과 국제여객선 이용객이 올 상반기 10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13만6000명 대비 22.8%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올 상반기 묵호~울릉 강릉~울릉 항로를 이용한 여객 수는 9만2000명으로 전년 12만1000명 대비 24.2%가
9일 오후 3시17분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사무소 인근 사거리에서 여성 A(65·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10대 3명, 10대 이하 2명 등 총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승용차는 최대 승차
강원 동해시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 50%를 동해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대상 관광지는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 인기를 얻어있는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이다.이에 입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