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빵 만들기 교육'을 한창 진행 중이라며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을 통해 쌀빵 시식회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쌀 소비 확대와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초보자도 집에서 손쉽게 만
전북 전주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의 연 구매 한도를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지만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영향으로 체감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식·밥상 물가가 높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실수로 합격자가 뒤바뀌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산의 한 직업계고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1차 합격자' 133명(정원외 1명 포함)을 발표했다.문제는 합격자 선발은
전북도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제43주년 전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는 벼가 익어 본격적으로 수확기에 접어드는 시기, 한 해의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조례 제정 후 10월
전북경찰청 수사부서의 영장기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안았다.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경찰청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웅 의원(국민의힘)은 "전북경찰청의 영장 기각률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
전북도가 부실기업인 에디슨모터스에서 100억원 가까운 ‘빚보증’을 서줬다가 50여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지만 관련자에 대한 고소·고발이나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의원(국민의힘)이 전북도로부터 제출받
전북도교육청과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23일 제주교육청에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발족했다.실무협의회는 전북·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 특별법 관련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로 구성됐다.이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전북 고창군이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하고자 단일균 생산시스템의 증설에 착수했다.군은 유용미생물 배양장이 오는 23일부터 11월12일까지 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한 단일미생물 배양 생산시스템을 증설하는 관계로 가동을 중지한다며 이로 인한 미생물 공급도 일시 중단된다고 21
전북 남원관광지에 모노레일을 설치한 ㈜남원테마파크가 최근 남원시에 민간개발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남원시가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19일 밝혔다.남원시와 남원테마파크는 지난 2020년 6월 남원테마파크가 시설물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면 시가 사용수익을 허
내년도 농촌진흥청 연구·개발(R&D) 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삭감되면서 관련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9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호영 더불어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기동)의 제278차 월례회가 임실군의회 주관으로 18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임실군의원들과 12개 시·군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지역 의회
전북의 각 학교에 소아청소년당뇨병 학생을 위한 보건의료전문인력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소아 당뇨 학생은 119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 학생을 위한 보건교사
전북지역에서 청년과 고령층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 전북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전북지역 가계부채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전북지역 가계부채 규모는 44조원(한국은행 가계부채 DB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16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한국형 구급차 모델개발과 도입’을 촉구했다.이날 국주영은 의장은 “우리나라 119구급차의 95%이상이 12인승 승합차를 개조한 소형구급차로, 차량 앞뒤 길이
전북 장수군이 관내 골재채취 회사에 내린 ‘허가취소’ 처분과 관련, 법원이 집행정지를 결정했다.전주지방법원 제2행정부(수석부장판사 이평근)는 최근 유한회사 마평이 최훈식 장수군수를 상대로 낸 ‘골재채취허가 취소 및 골재채취업 경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