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관내 사업장의 빈번한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책임자 엄중처벌을 예고했다.24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관할지역에서 근로자가 사망한 중대재해는 5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목포지청은 최근 안전
전남도는 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21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전남에도 그룹 차원의 조치를 바란다"고 밝혔다.서울에 소재한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은 지난 17일 확정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7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3년 전라남도 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오병석 제31보병사단장,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남 목포시가 전통시장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1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자유시장 내 남진 야시장이 재개장한다. 남진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전남도는 15일 도청에서 '2023 유기농 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열 것을 결의하고, 친환경농업인의 중지를 모아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본사 전남 이전을 촉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1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023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추진위원 50명, 홍보위원 28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태옥 위
한국이 일본 전범기업의 강제동원 배상 책임을 대신 지는 '제 3자 변제안' 저지를 위한 거리 투쟁이 시작된다.광주·전남 2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우체국 앞에서 '윤석열 정부 강제동원 해법 무효 범국민서명
전남 목포시가 일곱번째 도전하는 목포시와 신안군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목포시는 오는 1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023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과 문차복 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
국내 섬 정보·통계를 한 곳에 집약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플랫폼이 구축된다.한국섬진흥원(KIDI)은 7일 청사에서 국내 섬 정보·통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전만권 부원장, 전만경
전남도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69억원을 확보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농업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전남도는 6일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과 약정식을
전남도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례 산수유꽃과 섬진강 벚꽃 등 전남 대표 봄꽃 여행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홈쇼핑 마케팅에 나선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봄맞이 관광상품 판매는 5일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인 지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70년 만에 중학교에 입학한다니, 말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울렁합니다.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면 이 기분 알지 못할 것입니다."팔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2일 학력인증학교인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의 중학과정에 입학한 최왕길(85) 어르신.
전남도는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1 독립운동의 기상을 담아 '세계로 도약하는 전남' 실현 의지를 다졌다.'독립의 꿈, 희망의 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애국지사 유족·광복회원, 단체·기관장 등
신안 퍼플섬이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전국 여행사들의 상품 출시도 쏟아지고 있다.28일 신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흑산·홍도 중심의 10여 개에 불과했던 지역의 여행상품이 불과 1~2년 사이에 주요 검색사이트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 개에 이르고
전남 목포시의회가 현재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 "태원여객·유진운수에서 제출한 경영개선안을 통한 노선개편과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등에 의원 개인 차원의 불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