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급 첫날 총 4명이 긴급생계비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지급 첫 날인 4일 한국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총 916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4명 가
“방 배정이 뭐길래”.경기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방 배정 문제를 놓고 동료 의원들에게 폭언하는 등 소란을 피운 같은 당 A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하기로 결정한(뉴시스 3일 보도) 가운데 4일 입장문을 내고 이를 사과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오는 7월10일부터 9월22일까지 경기도미술관 인공 수조 위에 조성된 야외 데크에서 '물멍,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 따르면 '물멍, 바캉스'는 경기도미술관 건축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술관 주변 인공 수조 운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영업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 전 직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강제수사 대상인 A씨는 지난 2월 CFS가 일부 노동자 재취업을 막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다.3일 경기남
보일러 배관 교체 공사 중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 관련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영풍제지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형이 늘어났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7부(부장판사 김병수)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영풍제지 전 대표 A씨
지난달 25일 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경쟁이 가장 치열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는 평가 배점을 두고 특혜시비가 일어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각 단지별로 주민 동의서를 받기 시작한 상황에서 용적률이 특별법에서 제시한 최대치에 못 미
수십 년 동안 자신을 돌봐준 작은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60대에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2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징역형과 함께 치료감호 및 20년간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내려달라고 재
경기도내 기초지방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지만, 여기저기서 원구성을 놓고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4월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각 정당의 의석 수가 달라지면서 수적으로 우위를 앞세운 특정 정당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면서 협치가 사라졌다는 지탄이 나오고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직 교회 담임목사가 구속됐다.2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준강간, 강제추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직 교회 담임목사 김모(6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군포시의 한 교회
검찰이 의대 등에 합격시켜주겠다며 학부모들을 속여 32억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최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학 입시 컨설턴트 50대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말다툼하던 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연천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50분께 연천군의 한 주택에서 동네 지인인 B씨를 폭행하고 머리 등에 둔기를 휘두른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수원지검 검사의 증인 회유·협박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수사 대상"이라고 제기하자 검찰이 "명백한 수사 방해"라고 반발했다.수원지검은 29일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민주당의 반복되는 허위 주장을 바로잡기 위해 알려
밤사이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나무가 쓰러져 차를 덮치거나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30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비 피해는 36건이다.전날부터 이날까지 경기지역에는 평균 59.5㎜ 비가 내렸다. 일부 지역에
1천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며 은행을 찾은 고객을 보고 '보이스 피싱(전화사기)'을 직감,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이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농협은행 수원연무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은행을 방문한
경기 수원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여야 의원 간 잇따른 탈당으로 의장단 후보가 연거푸 바뀌는 등 잡음을 보이고 있다.특히 의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패배한 부의장이 탈당 움직임을 보이며 후반기 원구성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수원시의회 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