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민 단체가 5·18민주화운동 일부 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 집행부가 주최한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선언식' 행사에 맞서 관련 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지역 184개 시민 단체가 모인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경북 포항시 장기면(면장 정종영)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면장 김동진)은 영·호남 도시 간 동서로 ‘다산 정약용 유배 길’ 따라 유배문화로 하나가 됐다고 22일 밝혔다.포항시와 강진군은 다산 선생의 유배 길을 따라 이날 오후 도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면·도암면 간
전남도체육회가 종합 8위를 목표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나선다.도체육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강원도, 서울, 경북, 울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 6개 종목 224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전남은 이번대회에 빙상, 바이애슬
조선산업의 중심지이자 전남 서남권 산단대개조 사업의 거점 산단인 대불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주도할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전남도는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서남권 산단대개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개소식과 현판식을 했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일원에서 '고흥군수협 마른김 검사소 및 수산물 저온유통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마른김 검사소와 수산물 저온 유통시설은 고흥김 생산에서부터 가공, 수출에 이르기까지 위해 요인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신선한 김
전남 광양에서 모녀가 독극물을 마셔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 A씨와 30대 딸 B씨가 독극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의식을 잃은
국립남도국악원은 대표작품 '섬'이 17일 국립부산국악원을 시작으로 부산과 남원, 제주도에 이르는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남도국악원 대표작품 '섬'은 지난해 제작에 착수해 창작 초연한 작품으로, 국립남도국악원(진도) 초연공연과 국립국악원(서울) 초청공연을
광주와 전남지역 교복업체들이 '200원~1000원 차이 담합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해 타지역에서도 같은 방식이 적발돼 과징금·시정명령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단체 등은 "교육부와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이 방관했기 때문에 '교복 입찰
전남도는 영유아 3만600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화이자 영유아용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4세(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 이하까지다.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접종한다.4세 이하 영유아는 코로나19
전남 고흥군은 162억 원을 들여 농로·용수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7일 고흥군에 따르면 읍면 담당자에게 ‘민선 8기, 군민 누구나 공감하는 소규모 사업’을 주제로 한 지역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올해 서울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750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시·도별 선발인원은 광주 373명, 전남 375명이며, 장애인 2명을 선발했다.합격자와 예비자 순위는 남도학숙 누리집(www.ndh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합격자는 오는
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시의 2038 아시안게임 유치 과정에서 졸속 추진, 의회 거짓 보고 등을 호되게 지적하고 나섰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시는 지난달 26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공모에 대거 선정되면서 농촌 고부가가치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공모 결과 각각 전국 3곳을 모집하는 '지구조성 사업' 분야에서 곡성군과 장흥군 등 2곳이 선정됐으며,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
전남도는 1일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남부권 대기질 연구·관리 거점 역할을 할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센터는 대기환경 개선 핵심기관으로 광주시·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영암 등 남부권 도민 건강 피해 예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광주 광산구 모 골재채취장 허가를 한시 연장하는 과정에 부당 개입한 전직 공무원 등 3명이 검찰로 넘겨졌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각각 받는 광주 광산구청 전직 공무원 A씨와 구 체육회 관계자, 브로커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