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환경교육포털 홈페이지(www.keep.go.kr)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과 인턴십 과정 2가지로 구분된다.양성 과정은 2015년 국가
과거사 피해자에 대한 사과, 보상 등 권고를 받고도 정부 부처들이 적극적으로 따르지 않는 데 대해,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행 촉구에 나섰다.진실화해위는 23일 진실화해위 진실규명 결정에 따른 권고 사항의 실질적
경찰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 오태양 미래당 대표를 검찰에 넘겼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준강제추행, 추행약취 혐의로 오 대표를 지난 8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오 대표는 지난해 5월 새벽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인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등 강화된 방역조치의 완화 시점이 22일 확정된다.예정대로 오는 28일까지만 입국 전후 검사 의무를 유지하고 3월1일부터 종료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한 가운데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일부 제기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정부가 오는 2028년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제의 잔재인 인감증명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17일 당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7일까지 각계 의견 수렴에
서울 중랑구에 지적장애 특수학교가 생긴다.서울시는 지난 1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신내동 700-11번지 일대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중랑구가 포함된 동부교육지원청은 서울 11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특수학교가 설치되지 않
서울 지역 거점유치원 12곳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맞벌이 부부 등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에 반가워하면서도, 노동 현실 개선이 절실하다고 토로하고 있다.14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서
병원 수술실에서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학병원 인턴이 1심 실형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4일 법원에 따르면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인턴 이모(35)씨는 전날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전경세 부장판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32주 만에 최소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2051명 늘어 누적 3035만199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10일 금요일은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대기가 쾌청하겠다. 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포근한 초봄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
정부가 튀르키예 강진 발생을 계기로 국내 공공시설물의 내진보강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추진실태에 대한 긴급 시설점검 계획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하고, 오후 관계기관과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5·16 직후 피학살자유족회 탄압 사건'과 '납북귀환어부 사건'에 대한 국가의 불법적인 수사 및 구금 행위가 있었다고 확인했다.진실화해위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제51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두
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대학 규제 완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내고 조직적인 움직임에 나선다.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최근 내놓고 있는 대학 정책이 지방대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교수들의 처우를 도리어 악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사립대를 막론하고 교수 단체들이 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120명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일 0시 기준 1만6120명 늘어 누적 3027만9381명이다.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입시 비리' 혐의 관련 아버지 조 전 장관의 유죄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미 알려진 표창장을 받은 것만으로 의사가 될 순 없고, 성적 역시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 상황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