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전체 택시회사 254곳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불친절 택시기사에 대한 제재는 지속하고, 우수 택시회사에는 회사당 최대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시는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위 신고에 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도입과 관련해 "이분들에게 월급 100만원은 자국에서 받을 수 있는 임금의 몇 배 수준"이라며 "이를 두고 노예, 인권 침해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난해 제안해 사회적 논의가
서울 지역 난임 부부와 임산부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송파구 지역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송파센터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영(Young)관 8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행
서울시가 동물보호시설에 있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AI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한 102마리(개 57마리, 고양이 45마리)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5일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27일 교원을 예우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행·재정적 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학부모들의 악성민원 대응책으로 학교장이 학생의 보호자나 민원인의 민원을
서울시가 자전거 출퇴근 프로그램 및 기부문화 행사로 진행한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캠페인에 참여한 따릉이 회원 수는 총 5618명이며 이들이 따릉이로 출퇴근한 총 주행거리는 21만9082㎞다.서울시는 올해 '에너지·기
서울시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도서관'에 대한민국편과 아일랜드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편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K-문화의 인기로 방문이 증가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
서울 송파구가 24일부터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둔다.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실외 교육
서울시와 티머니가 내달 1일부터 경전철 우이신설선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태그리스 결제는 모바일 센서장치와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를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티머니페이'
정서행동장애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담임교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져 교육청이 소송 자문, 의료비 지원 등을 검토 중이다.19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폭행 당한 교사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나 트라우마 치료 등 심리·정서 지원 등도 이뤄지기로
부동산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서울시 밖에 거주하는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 원정투자 움직임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9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3711건 중 외지인이 매수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비해 진입 차단 설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설비 설치에 앞서 'LED 표지판' 등 임시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오 시장은 이날 구룡터널 관리사무소를 찾아 침수 시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와 진입 금지를 알
서울지역 '여성우선주차장'이 14년 만에 사라진다.서울시는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확대하는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8일 공포한다고 17일 밝혔다.여성우선주차장은 2009년 '여성행복프로젝트'를 통해 도입됐다. 하지만 실제 여성우
대규모 부채와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재정악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한다.간부급 직원들의 올해 임금 인상분과 평가급 50%를 반납하고, 공사 가용부지를 매각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총 1798억원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14일
공항철도는 지난 11일부터 애플페이(Apple Pay), 삼성페이, KB페이 등의 NFC 결제 시스템으로도 무인발매기에서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공항철도는 지난 3월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애플페이와 KB페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