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처음 시상하는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담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와 함께 지난해 9월 제정한 상이다.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 성장을 촉진하는 도
11일 서울 지역에 시간당 최대 76㎜, 일 최대 114㎜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됐고, 1호선 일부 구간은 한때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맹렬히 내리던 비는 퇴근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잦아들기 시작하더니 현재 대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시행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 협력사업'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에 따른 사업 규모 확대로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이번 주말 한강을 찾으면 축제부터 공연, 전시, 스포츠,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공연, 플리마켓, 식도락 체험, 독서, 산책을 경함할 수 있다. 오는 9일 올해 상반기 마지막 회차를 맞아 오후 5시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이 전년대비 60% 가량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여름은 폭염·폭우가 반복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된 가운데 지하철 열차 내부에서는 냉·난방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올해 5월 기준 고객센터로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과
서울시교육청의 한 해 예산 6739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5일 확정됐다.교육청의 '1인 1 태블릿 PC' 보급 사업인 '디벗' 예산이 274억원 증액됐지만 원안보다는 785억원 적은 규모다.교육청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올해 교육비특별회계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 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3일 김포공항역 이용객이 평소보다 26.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3일 오전 7~9시 김포공항역 수송인원(순승차인원+환승유입인원)은 1만8215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같은 시간 1만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잡기 위해 과태료를 최대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올해도 매년 장마철 물난리의 원인으로 꼽히던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빗물받이는 폭우 시 빗물이 하수구로 빠질 수 있도록 연결된 통로다. 담배꽁초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서울에서 아프리카 8개국 장관을 초청해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여기에는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희망하는 8개 국가 장관이 참석한
서울시가 남산 등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대폭 완화한 것에 대해 중구청장이 "개발 숨통이 틔게 됐다"고 밝혔다.김길성 중구청장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지속된 남산 고도제한 규제가 완화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비록 완화 폭에 대한 아쉬움은
서울 영등포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이 7억원을 넘어서면서 구가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세금 징수와 체납 관리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2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외국어로 된 체납 안내문을 제작해 외국인 체납자에게 발송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주민센터 등에 비치한다.6월
서울시는 오는 29일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일명 대포차량 포함)을 일제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시는
#1. 정년퇴직한 60대 A씨는 인터넷에서 부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화장품 업체를 찾아갔다. 찾아간 곳은 책상과 의자만 있는 임시 설명회장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이 이제 막 시작해 초기 단계니 빨리 가입할 수록 조직도상 맨 윗자리를
서울시가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예고된 장마를 앞두고 수해 안전대책을 재점검하고 나섰다.시는 23일 오후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부구청장회의를 열고 장마철 맞이 안전 대응체계와 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지난해 여름 서울에는 150년 빈도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장병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이들이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해달라고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공식 제안했다.오 시장은 22일 오전 9시50분 서울시청에서 열린 보훈정책 추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