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국회규칙안 상정 관련,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더딘 행보이지만 반걸음이나마 내디딛 것으로 다행이다"고 23일 밝혔다.국회는 전날 건립에 필요한 주요 내용이 담긴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분양형 입주 대학으로 선정됐다.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위원회 심의를 열고 입주를 승인했다.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교사 및 지원시설을 함께 이용,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이 16일 공식 출범하고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소담동 세종경찰청 건물 4층 위원회 사무실에서 사무국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손장목 세종경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오르혼밸리·쿠싱밸리 개발 협력을 위해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양해각서를 양국 총리 임석 하에 체결했다.15일 행복청에 따르면 양해각서 체결은 정부부처 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어용에르덴(Oyu
세종시가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가 14일 출범했다.시청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시민위원, 전문가,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개 분과별
세종시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 사업이 예상보다 3년 이상 앞당겨진다.13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50년 만에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도제한 해제로 개발과 민간투자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조치원 비행장은 지난 1970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 중입자가속기 연구센터,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 지역공약 추진에 가속도가 붙는다.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열
더불어민주당 상병헌 세종시의장 불신임 상정을 위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본회의 의사일정변경동의안’을 제출했다.국민의힘은 제안이유에 대해 “‘세종시 의장 불신임 결의안’이 접수된 상태임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상정되지 않고 의회의 정상적인 운영과 원만한 의정활동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지난해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기관 경고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감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위 사실은 직원의 외부활동과 복무관리 부적정 등이다. 구체적으로 겸직 허가 없는 영리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등 2명이 경
세종경찰청은 직원 부정 채용, 횡령 등 혐의로 수사해 온 세종동부농협조합장 A씨를 지난달 31일 구속했다.A씨는 조합 예산을 들여 구매한 쌀을 횡령하고 직원을 부정한 방식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4월 조합 운영과 관련한 조합장의 각종
오는 2025년부터 교육부가 아닌 광역 시장·도지사가 연간 총 2조원 규모의 국고 출연금을 받을 대학을 정할 예정이다.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RIS) 등 지방자치단체 협조가 필요한 재정지원사업 5개 이상을 통폐합해 단일한 국고 출연금 사업을 편성한다.그간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31일 "재정비전 2050 수립은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고 강조했다.최 차관은 이날 농협보험 세종교육원에서 '재정비전2050' 수립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3대 재정병폐, 재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는 선착순 모집이 아닌 원서접수 마감 이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가 관내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10곳과 협약을 체결, 27일부터 반려동물 위탁비용 이용권 2만원을 지원한다.반려동물이 홀로 남겨졌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요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다.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사업은 애경사, 장기출장, 여행 등으로 등록된 반려
세종과 대전을 누비는 광역급행버스(M-Bus)가 비수도권 최초로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의 신설이 확정됐다.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에서 7.5㎞ 이내 6곳씩 편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