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시민들에게 개발이 불가능한 지분쪼개기에 따른 소규모 토지거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분쪼개기 토지거래는 법인이나 개인이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뒤 개발이 가능한 토지로 속여 수십명 이상에게 공
충청권 4개 시·도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이달 충청권 4개 시·도 청사 등에서 시·도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별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충청권 특별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이 정부의 충청권 홀대와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제정,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전세사기 피해 대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민주당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들은 20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제2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이날
네이버 검색창에서 세종시와 관련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이전보다 손쉽고 명확하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세종시는 네이버와 지난해 체결한 ‘공공정보 특화 검색 결과 제공 협약’ 성과를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효과적으로 공공데이터를 노출시킬
공석중인 세종시의장에 이순열(53)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세종시의회는 15일 제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보궐선거는 지난 5월 22일 상병헌 전 의장의 불신임 안건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실시됐다.관련 회의 규칙에 따르면 재적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시·도로 빠져나간 충북의 전출자 절반 이상이 대전·세종·충남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 '빨대효과'가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10여 년 뒤 대전~세종~청주 지하철(광역철도) 시대까지 열리면 청주 인구 유출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성악가 조수미 씨는 13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휠체어 그네’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성악가 조수미 씨는 지난 2016년 9월, 세종시 한 장애학교에 '휠체어그네'를 기증했다. 하지만 '안전기준'이 없다는
세종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등록증을 배부하고 등록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5일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을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본직불 신청자 농업종사 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정보
만취 상태로 운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나경선)는 지난달 31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도로교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치권을 향해 국회를 '양원제'로 확대하는 논의를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최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당선 1주년 기자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도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하는 ‘미래전략수도’로 만들 것을 천명했지만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이 부시장은 31일 퇴임 기자 회견 중 나온 출마 여부에 대해 “내일까지 공직자라서 출마를 얘기하는 것은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또한 “1년 남은 총선 때문에
연휴 동안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한때 나무가 쓰러지거나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충남 금산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25일 실시했다.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우려가 팽배한다"며 "하지만 일본
세종시가 택시부족에 따른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12대, 개인택시 14대 등 총 26대의 택시면허를 신규 공급했다.25일 시에 따르면 법인택시 신규면허는 관내 업체인 ▲행복택시(3대) ▲큰누리택시(3대) ▲세종운수(3대) ▲한일여객(1대) ▲웅진택시(2대) 등 5
세종시가 3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금남면 용포리 등 19개리 일원 38.39㎢에 대해 오는 3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2년) 허가구역을 재지정하기로 결정했다.24일 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