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신속한 구조를 바라며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김 교수는 붕괴 사고 16일째인 26일 오후 현장을 찾아 "가족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해서 찾게 됐다"며 이같이 밝
평소 공동주택 예절을 어기다 퇴거 통보를 받자 이웃 2명을 분풀이 대상으로 삼아 사상케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노재호)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4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 사고 11일 째인 21일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대형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이 진행됐다.광주시·소방청 등 유관기관으로 꾸려진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화정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일부 공정을 건축행정 당국에 승인 받지 않은 공법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20일 광주 서구청 등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201동 건물 39층과 38층 사이에 위치한 PIT층(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업계획을 승인한 광주 서구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19일 오전 광주 서구청 주택과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특히 경찰은 지난 2019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을 틈탄 해상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서해해경청은 지역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취약 항·포구 관리와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난해 공법단체 설립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5·18 유공자들 사이의 내홍이 수습되지 못한 채 또 다시 물리적 충돌로 이어졌다.17일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이하 공로자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공로자회의 설립준비위원회 회의장에 (사)5·18구속부상자회(이하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박물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강진군에 따르면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며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과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
전남 영암 대불산단의 ㈜DHMC(대표 서호길, 서창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탈착형 계류시스템 개발'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DHMC 컨소시엄은 ㈜콤스, ㈜울산랩, ㈜포어시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경제지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 2022년 전남농협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농축산물 판매 4조2000억원, 양곡판매 1조1000억원, 연합사업 판매 4500억원, 로컬푸드 매출 1000억원
광주시가 도시공원일몰제 해소를 위해 화정근린공원과 운천근린공원 등 도심공원 2곳에 대한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필요한 재원은 지난 2019년 호남대 쌍촌캠퍼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결과 납부키로 한 공공기여금 204억 원을 사용하게 된다.공공기여금은 사업자가 토지
회고록을 통해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씨가 항소심 형사재판 중 숨지면서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광주지법 제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재근 부장판사)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새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설명회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광주전남중기청은 '2022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유튜브·줌·페이스북 채널 등을 활용해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이 런던퀸메리대학교와 의학분야 발전을 위해 학술적으로 교류하기로 협약했다.전남대병원은 런던퀸메리대학교와 의학분야 학술 교류와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체결식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안영근 병원장과 정명호
코로나19가 3년째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엔 또 다른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Noro Virus)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설사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집단 급식시설 환경 관리와 개인 위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