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인 교실에 찾아가 교사에게 휴대전화를 집어던진 30대 학부모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4단독 이선호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산 탄산음료에서 국내 미지정 식용색소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했다.식약처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도브르이'가 수입해 판매한 카자흐스탄산 '디찌 에너지 드링크(식품유형: 탄산음료)'에서 국내에선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퀴놀린 옐
경기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장·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목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항공권을 저렴하게 산 뒤 되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69억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전직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다.11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특정인 맞춤 개정이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김동연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탐대실의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그 누구의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민주당'이 되어야 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의원이 10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철회를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사도광산은 1930년대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 사용할
법원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판결문에 대해 당사자 외 열람을 제한했다.10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지난 7일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가 징역 9년6월을 선고한 이 전 부지사의 특가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
한국도로공사 직영주유소 담당 직원이 특정업체로부터 유류를 비싸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공사 측에 손해를 끼쳤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5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한국도로공사 소속 직원 A씨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반도체 설계기업 '팹리스'가 설계한 칩의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가 본격 구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간 공모 절차를 거쳐 경기 성남시 판교동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산업부는 지난 1월 개최된
유명 브랜드 가품 운동화를 정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총책 A(38)씨 등 10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 상태로,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7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목련단지와 모비우스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은 인근 범계중학교 1지망 변경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성명을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범계중 1지망 추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각 언론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A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았다.7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쌍방울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금지명령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상대로 사직서 수리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것 관련 법원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이날 지방 소재 대학병원 전공의 A씨 등 4명이 병원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달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도권 전철 부정승차자가 전년 대비 3배 넘게 급증했다.6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만970건을 단속했다. 단속액은 2069만8000원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