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8일부터 관내 임신 준비 가정, 임산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건강한 출산·양육 및 모성 건강 증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대관람차인 '서울링'(가칭)의 조성지가 마포구 상암동으로 확정된 가운데 서울시는 자원순환 이슈가 포함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변북로에서 보면 서울의 관문이고, 자원순환 스토리가 있기에 (상암동으로) 지정하는 걸로 알고
서울 송파 가락 1차 현대아파트가 22층, 842세대 아파트로 재탄생된다. 또 마포 합정 7구역도 38층 주상복합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목동아파트 1·2·4·8·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열린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회의에서 대상 단지 모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려 재건축이 확정됐다.목
입국 제한 완화로 의료관광 활성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샌딩)과 통역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기존에는 협력 의료기관의 요청이 접수되면 픽업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강남메디컬투
서울 구청장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을 막기 위해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당 현수막에 따른 문제를 지자체가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자는 것이다.24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5일 제177차
서울시가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8000㎡ 규모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 현장 실습을 통해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누수나 수질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현장 실습장은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강동 경유를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강동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전날 원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GTX-D 노선의 강동 경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반영을
서울 지하철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촬영지원은 총 216건 이뤄졌다. 코로나로 주춤하던 2020년(66건), 2021년(86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틀에 한 번 이상은 지하철역 어딘가에서
서울 도봉구가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16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1인가구 지원사업에 70억원을 투입해 4대분야(건강·안전·주거·고립) 4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1인가구 대상 상자텃밭 보급, 도봉형 위기대응 특별구호 사업 등 6개
서울시가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확대 전환한다. 주차장 이용대상을 여성에 한정짓지 않고 임산부, 고령자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러
서울 서초구가 대학생들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문화 연수의 기회를 갖는 '파리15구 스터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파리15구 스터디는 지난 2016년 서초구와 파리15구의 MOU 체결 이후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교류 사업으로 지속돼왔다. 지난해 파리15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인상에 맞춰 19년 만에 추진하던 시내버스 '거리비례제' 도입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서울시는 8일 "다양한 의견청취 과정에서 현재 지속된 고물가로 서민 경제 부담이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의 부담을 고려해 시내버스 거리비례제 도
서울 노원구가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 등 관내 6개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상계미도는 3개동 600세대, 하계장미는 15개동 1880세대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로 각각 1988년과 1989년에 준공됐다. 아파트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악화되면서 주
서울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이 '베이비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노인의 84% 가량은 스마트폰을 사용했고, 월평균 가구소득은 272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일하는 노인은 10명 중 4명꼴이었다.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