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잠수교와 반포 한강공원,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예정된 각종 행사·축제에 따라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주변 도로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다.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2023 여성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서울 양천구는 오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개최하는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 46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코스별로는 하프 761명, 10㎞ 1206명, 5㎞ 2677명으로 나타났다. 동호회 문화가 활성화된 마라톤의 특성상 단체참가자가
서울 동작구가 교육과정과 입시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개관하는 시설은▲어린이집(1층) ▲신대방누리도서관(2~3층) ▲동작입시지원센터(4층)가 함께 조성된 연면적 185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 등을 숙박업에 이용한 76명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은 건축법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서울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1만9000대 누적 보급을 목표로 상반기 민간 보급물량 14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접수는 26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진행된다. 보조금은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사회화와 예절교육을 돕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반려동물 시민학교는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묘·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노령 시기 돌보는 방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주요 교육 프로그램
서울교통공사(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처음으로 열렸다. 하지만 공사 측이 현재 검찰의 수사 진행 경과를 살펴달라고 요청하며 다음 기일은 추후 지정(추정·기일을 나중에 정한다는 의미)하기로 했다.18일 서울중앙지법 민
100억원의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장기요양 서비스와 어린이집 등 위탁시설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공공돌봄 위수탁 운영 종료에 따른 고용관계 정리에 앞서 조기퇴직 희망자 접수에 나선다.서사원은 이러한 내용의 자체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이달 말까지 서해영·정나영 작가의 공동 기획전 '우리가 왜 친해졌을까(Close and Closer)'를 연다고 14일 밝혔다.누하동 259는 공공한옥이 위치한 지역명과 번지를 그대로 살린 이름으로 지난달 전시 공간으로 재개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실거래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다며 국토교통부를 비판했다.오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처 칸막이를 깨야 행정 수준이 높아집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중앙집권제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불암산 힐링타운은 10만주의 철쭉이 핀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 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일상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두고 서울시와 유가족 간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가 유가족 측과의 대화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합동분향소에 대해 변상금 2900만원을 부과하고 나섰다. 유족 측이 강력 반발하자 "무단 점유한 분향소는 변상금 부과 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표의원 자리에 송재혁(노원6) 의원이 선임됐다.시의회 민주당은 1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11대 전반기 새 원내대표로 송 시의원을 만장일치 합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원내대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3년 만에 서울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해 7일 오전 11시 창덕궁 일대에서 서울방문 환대 이벤트를 개최했다.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함께 이번에 인천항으로 입항한 독일 튜이 크루즈사의 마인쉬프5는 9만8000톤급으로 2794명의 승객을
일상회복 기조로 인해 술자리 등이 잦아지면서 서울 지하철 내 취객이 증가 추세다. 이로 인한 토사물 민원도 하루 평균 1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대중교통 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 완화 후 지하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완화 이전인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