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전남에서 오월 정신의 의미를 되짚고 계승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전남 5·18민중항쟁 42주년 기념행사위원회(전남 행사위)는 42주년 5·18 항쟁을 맞아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를 공식 구호로 정하고 다양한 행
술자리에서 만난 만취 여성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성폭행한 20∼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한 여성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간)로 A(24)씨와 B(30)씨에 대해 구속
화순광업소가 폐광하는 전남 화순군 동면에 농촌 돌봄마을이 조성된다.화순군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화순군 동면 오동리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화순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와 지역 내 돌봄 수요 등
전남 광양시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가 7월 준공을 앞두고 건축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다.2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국제터미널 인근 부지에 219억원 이상을 투입해 건설중인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수산
장성군이 저소득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양당 독점 구조를 타파하는 정치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는 13일 광주 서구 민주당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시민들과 힘을 합해 민생을 보호하고 민주
제주 4·3 사건 제74주년을 맞아 여순 사건을 포함한 아픈 역사를 기리고 완전한 해결을 촉구하는 전시회가 열린다.5·18기념재단은 오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기획전시실에서 '4370+4 동백이 피엄수
5·18 당시 신군부의 탄압으로 제 구실을 못했던 기성 언론 대신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진실 알리기 운동이 전개됐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됐다.6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박진우 재단 연구실장은 최근 '대학신문에 나타난 5·18의 보도 형태 연구: 학원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사업화에 광주지역 5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지역SW서비스 사업화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신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남 영암군이 장기화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군민에게 '영암군 5차 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영암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재난생활비 110억 원을 반영, 오는 8일부터 5월 6일까지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지급 대상
일본의 역사왜곡이 노골화 될 수록 당시를 경험한 피해자들의 기억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 보관 중인 수천점의 자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1988년 결성된 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한 여행코스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달 31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직된 25개의 주민조직체가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킹 교육이 열렸다.이날
전남 광양시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긴급재난생활비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4일 정현복 광양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4차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자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육
'5~11세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첫 날 전남지역에서 236명이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소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기준 5∼11세 접종자는 236명으로 집계됐다.접종
전남의 한 자치단체 전 단체장에 대한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은 전 단체장 A씨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피해자는 A 전 단체장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29일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