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종주국 대한민국의 김치 세계화 추진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현지시간 28일 수도 워싱턴D.C 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매년 '11월 22일'로
전남 고흥군의 숙원인 가축시장과 TMF 사료공장이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28일 고흥군에 따르면 가축시장 현대화를 통한 고흥한우의 품질을 강화하고 양질의 TMF 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해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고흥축협 가축시장 및 TMF 사료공
악취와 수질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전남 화순군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가 치유공간으로 탈바꿈한다.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서성리 양계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화순군은 2026년까지 국비 125억원 등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동급생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괴롭혀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한 가해 학생 10명이 최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수 부장판사)는 24일 302호 법정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18)군에
전남 화순군 도곡면에 위치한 '김대중 기념공간'이 확장 개관했다.13일 화순군에 따르면 김대중추모사업회는 이날 화순군 도곡면 기념공간에서 '김대중 기념공간' 확장 개관식과 명인작품전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 대표, 정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이하 지리산국립공원)는 자원 활동가 20명과 함께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지리산국립공원은 구례 연곡사 인근에 분포하고 있는 돼지풀·환삼덩굴·개망초(면적 961㎡)등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했다. 제거한 자리에 백운산
인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축제 '2022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가 광주에서 펼쳐진다.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5·18민주광장에서 '무등의 빛으로 스며들다' 주제의 인문학 축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축제는 위기의 시
영암군은 문화재청의 '2022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가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 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해는
6·1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격전지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잇딴 경선 잡음으로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간 진검승부가 선거 막판까지 펼쳐지면서 무소속 후보들의 돌풍이 거셀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 대해 방지 조치를 다하지 않아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시공사 현장소장과 하청업체 임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6단독 박찬우 부장판사는 12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아파트 시공사 현장소장 A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1일 고흥 녹동농협 공판장에서 햇마늘(주대마늘) 첫 경매를 하고 본격적인 산지경매에 나섰다.녹동농협 공판장은 전국 유일의 줄기가 달린 주대마늘 산지 경매장이다. 주거래품목인 주대마늘뿐만 아니라 양파, 매실, 감자도 거래가 가능하다.올해 공판장 판매실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전남에서 오월 정신의 의미를 되짚고 계승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전남 5·18민중항쟁 42주년 기념행사위원회(전남 행사위)는 42주년 5·18 항쟁을 맞아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를 공식 구호로 정하고 다양한 행
술자리에서 만난 만취 여성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성폭행한 20∼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한 여성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간)로 A(24)씨와 B(30)씨에 대해 구속
화순광업소가 폐광하는 전남 화순군 동면에 농촌 돌봄마을이 조성된다.화순군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화순군 동면 오동리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화순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와 지역 내 돌봄 수요 등
전남 광양시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가 7월 준공을 앞두고 건축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다.2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국제터미널 인근 부지에 219억원 이상을 투입해 건설중인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