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논산지원은 부여 및 계룡 성폭력상담소와 증인으로 채택된 성폭력 범죄 피해자가 심신을 회복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피해자가 증인신문에 따른 부담과 충격을 완화하고 최대한 빠른 심신 회복을 지원
30도 경사진 곳에서 초속 6m의 바람이 불면 평지 때보다 최대 78배나 산불확산 산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수평풍동실험장비'를 이용해 바람이 산불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풍속 6㎧와 경사 30도의 조건에서 분당
산림청은 어린이집의 실내 교육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바꿔주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서울 목원초교, 대전 노은초교 등 4개 초·중등학교에서 교실환경 목재 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한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동드림타운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면제받았다고 6일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부검토 과정을 통해 지난달 2일 행안부에 중앙투자심사 면제를 요청했고, 행안부는 지난 1일 구에 투자심사 면제를 통보했다. 중앙투자심사
월성 원전 문건 삭제 관련 재판에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삭제했다고 알려졌던 파일 530개가 모두 온라인에 저장돼 있다는 사실이 제기됐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5일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B
대전 유성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인을 저지른 50대가 검거됐다.대전 유성경찰서는 5일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유성구 봉명동의 한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국립대전현충원 내 군인 묘역에 빈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별세한 국립묘지 안장 대상 군인은 화장 후 대전현충원 실내 봉안 시설에 안치되거나 타 호국원에 매장된다.4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대전현충원 내 군인 묘역 잔여 기수는 이날 기준 6기다. 이
충남도가 천주교 대전교구와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도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옷이나 가방 같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의 선별·수거를 통한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도는 4일 천주교 대전교구청 명례방에서 ‘폐자원의 고부
조달청은 1일 서비스 거래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공공부문 서비스 전용 플랫폼 '이음장터'를 개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음장터는 공공부문의 서비스 수요자와 민간 공급자가 자유로운 협상을 통해 상품(서비스)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오픈 플
충남 태안지역 29개 마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군’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군은 1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29개 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 등과 함께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에 동참한 신규 독립유공자 23인의 위패가 충남 천안의 유관순열사사적지 내 추가로 봉인됐다.천안시는 1일 유관순열사사적지 순국자추모각에서 신규 독립유공자의 위패를 포함한 아우
허태정 대전시장의 재산은 6억 1900만원으로 나타났다.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공개된 재산내용에 따르면, 허 시장은 종전가액 5억4600만원에서 7300만원이 늘어난 6억 1900만원을 신고했다
충남 천안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200억 원의 청년기금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청년기금 조성 목적은 ▲청년의 생활·주거안정 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청년문화예술인 지원 ▲청년의 교육능력개발 ▲창업육성지원 ▲청년시설 조성사업 등을 목적으로 한다
야구방망이를 들고 아파트 공동현관과 차량 등을 부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동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 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께 동구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아파트 공동현관 유리
대전시의회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의회는 이날 오광영(더불어민주당·유성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청 입지 관련 공약 재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우주청을 청(廳)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