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구미옥)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43·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16년
지난 20일부터 울산을 시작해 전국 각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발송됐고 이를 열어본 시민이 호흡곤란, 마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해당 소포는 노란색 혹은 검은색 포장지에 ‘CHUNGHWA POST’가 쓰여 있는 게 특징이다. 발신지는 대부분 ‘P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주문한 물건 일부를 고의로 누락시킨 뒤 전체 반품 처리해 총 1억여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판사 이은주)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0·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인천 한 공원에서 해병대 전투복 차림으로 초등학생의 멱살을 잡고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노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곽경평)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7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곽 부장판사는 "
경기 부천아트벙커B39가 부천 8경(景)으로 선정됐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최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부천 8경 선포식’에서 '부천아트벙커B39'가 부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는
인천 잠진도 앞바다에 아내를 빠뜨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편이 구속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18일 살인 혐의로 남편 A(3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인천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남성이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해 치료받고 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30대)씨를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5시54분 인
인천지역 6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늘어나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 무역수지가 31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 인천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0.2% 증가한 262억 7000만달러로 작년에 기록한 역대 최대실적인
음주상태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사망케 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 A(4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경기 김포서 전세 세입자들의 보증금 12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김포경찰서는 사기혐의로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사들인 후 전
2021년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들에게 검찰이 직무유기죄의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7단독(판사 이주영) 심리로 열린 13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호우특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공가주택이 무너지거나 도로와 건물 옥상이 침수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등 피해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3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방당국에 비 피해 신고가 총 11건
180명에 달하는 아프리카 국적 외국인을 국내 업체에 방문한다고 속이고 단기비자를 신청을 알선한 70대 브로커가 출입국당국에 의해 구속됐다.12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말리, 르완다 등 아프리카 16개 국적 외국인 173명에게 중고차와 중고의류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사 대표에게 1억여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우영)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는 어르신을 목격한 경찰 기동대원이 날카로운 눈썰미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제3기동대 소속 정재우 경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30분께 인천 동구 송림동 한 편의점에서 구글 기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