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가 오는 5월 출범을 앞둔 새 정부가 내건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광산구의회는 29일 오전 광산구 송정동 의회 청사 앞에서 "여성가족부가 구조적 성차별 문제와 불평등 해소에 시대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부서를 존치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국가기념일인 5·18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주선 제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월10일 대통령 취임 8일만에 거행되는 5·18기념식에 참석할 것을 건의했으며, 윤 당선인이 당연히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무차별 감염 확산이 계속되며 지역 일일 확진자가 다시 2만 명대를 넘어섰다.2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광주 7920명, 전남 1만3632명 등 총 2만1552명이다.지난 27일 1만5879명(광주 7481명·전남
2만명대가 유지되던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명대로 감소했다.28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481명, 전남 8398명 등 1만5879명으로 집계돼 지난 26일 2만1227명보다 5348
'바지사장'을 내세워 구청 수의계약을 자신이 실질적으로 운영한 업체가 따낼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는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7단독 전일호 부장판사는 24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기 의원에게 벌금 150
광주 서·남·북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나란히 선정됐다.광주시는 23일 "교육부 국립특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서·남·북구 등 3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3곳이 선정됐으며, 이
광주 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심의를 거쳐 선정된 36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지원·노후 중소형아파트 시설 개선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광주 광산구는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16명의 마을활동지원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주민 모임을 발굴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을 하고 동별 네트워크 지원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
음주운전에 적발된 지 8일 만에 또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11단독 정의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
광주와 전남지역 요양병원 등의 고위험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돼 일일 확진자 2만명대가 5일째 이어졌다.18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만876명, 전남 9711명 등 총 2만587명으로 증상 정도에 따라 격
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15일 타운 내 야외광장에서 회원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빛고을 평화의 빛 로드(Road)'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39층 바닥을 당초 설계도와 다르게 무단 변경하고 PIT층(39층 옥상층과 38층 사이에 배관 등을 설치하는 별도의 층) 하부 가설지지대(동바리)는 조기 철거해 붕괴를 유발했다. 콘크리트 양성 기간에 신경을 써야 하는 동절기 공사에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광주 방문을 앞두고 협박 전화가 잇따라 경찰이 경비 강화에 나섰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2차례에 걸쳐 국민의힘 광주시당 사무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으로부터 2차례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이 남성은 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선거인 A씨를 9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이날 오전 8시 56분께 광주 광산구 비아동 제1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지에 기표용구가 절반밖에 찍히지 않아 무효표가 됐다고 생각하고 투표용지
광주지역 미혼남녀는 '소득수준'과 '주변 기혼자의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결혼을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7일 광주여성가족재단이 발표한 '광주지역 2030 미혼남녀의 결혼·출산 인식' 젠더 인포그래픽스 11호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52.6%, 남성 51.9%가 결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