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곡 '가고파'(김동진 작곡, 이은상 작사)를 다시 넣기로 하자 시민사회단체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3.15의거기념사업회 등 마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
경남 하동군민들이 7월부터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하동군은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1일부터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시당은 김척수 국민의힘 전 사하구갑 당협위원장이 얼굴과 이름이 적힌 쇼핑백을 주민들에게 선물한 것을 두고 불법선거운동이라고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최인호 부산 사하갑 지역위원장과 이재성 사하구을 지역위원장은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최근 총 30억원 규모의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앞서 '한국모태펀드(중소벤처기업부 소관) 1차 정시 출자 사업'의 '지역 창업 초기' 분야에 최종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교장공모제 관련 민원에 시달리던 부산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교육청은 내부 조사를 통해 민원인의 폭언 등이 확인되면 해당 민원인을 고소·고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산교육청 장학사 A씨가 경남 밀양에서
전북 장수와 울산에서 한우 씨수소의 정액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제1단독(판사 이원식)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8일 오후 7시께 전북 장수군의 축산연구
경남 진주시는 지난 24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북미 종합무역사절단이 시카고,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모두 120건, 6912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한 이번 북미 종합무역
말레이시아에서 필로폰 3㎏을 비닐랩으로 싸 온 몸에 두른 뒤 그 위에 옷을 입고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60대 외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흉기로 복지센터 공무원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되자 앙심을 품고 구치소에서 협박 편지까지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협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
호우·강풍특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는 전봇대가 쓰러지고 지하층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남구의 한 도로에 전봇대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같은날 오전 8시19분께 남구의 한 교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부산경찰청 소속 수사관이 구속됐다.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부산청 소속 A경감을 최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경감은 피의자에게 수사 정보 등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A경감이 소속된 부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무효표 논란이 불거지면서 의원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원은 27일 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확정 의결된 선거 결과를 두고 내분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총 결과에 불복해 의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도 특사경)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환경오염 사업장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기획단속에 나선다.환경오염원 은폐 사업장 등은 출입문 잠금장치 또는 휀스를 설치하거나 산지· 격오지 등에 위치하고 있어 단속을 위한 접근과 점검이 어렵
경남도는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지급하는 손주돌봄 수당을 7월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손주돌봄 수당 지원 사업은 가정 내에 경제적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조부모의 손주돌봄을 노동가치로 인정하기 위해 박완수 도지사가 적극 추진한 사업으로, 광주,
부산경찰청이 검찰 수사관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 25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검찰 수사관의 금품수수 의혹을 포착하고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