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고층 아파트 유리창이 외부 충격으로 인해 깨진 사고와 관련 단지를 수색하던 경찰이 쇠구슬을 발견했다.1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찰은 유리창 파손 신고가 들어온 세대의 아파트 단지 인도에서 지름 8㎜ 쇠구슬을 발견했다.이에 경찰은 해
1990년대 한국 만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검정고무신'을 그려 이름을 알린 이우영(51) 작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 한 주택에서 이 작가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당시 이 작가의 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려던 항공기에서 실탄 두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뉴시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7시45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해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621편에서 실탄이 발견됐다.실탄 두발은 해당
채팅앱을 통해 10~30대 남성 100여명에게 접근한 뒤 신체 노출사진을 빌미로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몸캠피싱'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형원)는 공갈 등 혐의로 몸캠피싱 조직 총책 A(20대)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건설현장에서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전임비 등을 명목으로 건설업체를 협박해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노조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건설사가 노조원을 채용하지 하지 않으면, 단체로 협박을 하거나 확성기로 현장 앞에서 극심한
국토교통부가 오는 5월3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의심사례를 집중적으로 제보 받는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택·중고차 미끼용 가짜매물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실시된다.이번 특별단속은 중고차 매매업체의 30% 이상이 소재한 서울
인천 강화군 소재 소규모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8일 인천 강화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강화군 양사면에 위치한 토종닭 농장에서 농장주가 “사육하던 토종닭 102마리가 갑자기 폐사했다”고 강화군에 신고했다.해당 농장에는 모두 110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고가 밑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일당이 과학수사 기법의 발전으로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사건 현장에 타다 남은 불쏘시개에서 발견된 ‘쪽지문’을 토대로 범죄관련성이 의심된 차량 990여대의 전·현 소유주 2400여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개를 태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현대시장 방화 사건 이전에도 수차례 불을 질러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7
지난해 발생한 국내 프로축구 경기 김포FC 유소년 선수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해당 선수의 아버지가 사건에 연관된 구단 감독과 코치 등에 대해 재계약을 추진한 김포FC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고 유소년 선수 A(당시 18세)의 아
자동차 부동액을 어머니에게 몰래 먹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인천지검은 3일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존속살해 및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8·여)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탈세 신고한 것에 화가 나 붉은색 래커로 손님 집 현관문에 낙서한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손정현)는 최근 주거침입, 재물손괴, 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19일 오후 10시30분께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위한 시민운동본부가 본격 출범한다.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인천교구와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YMCA 등 33개 인천시민단체들은 2일 오후 2시께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운동본부 출범 성명서를 발표했다.시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의 인하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은 28
해양경찰청은 28일 오후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의 대리대사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Francisco Alberto Gonzalez) 일행과 면담한 뒤 해상으로 유통되는 마약 범죄 척결에 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대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