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무형유산관에 6일간 약 4만명의 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다.강릉무형유산관에는 초충도와 강릉수보, 조각보와 여의주보를 전통자수 기법으로 구연하고 복원 및 전승시키는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이 참여했다.또 5대째 방짜수저를 만드는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찬 방짜수저장
11일 낮 12시28분께 강원 강릉시 강문동 솟대다리 인근 바다에서 A(57,여)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물에 사람이 떠있고 죽은 것 같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해 숨진 A씨를 구조해 해경에 인계했다.동해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
골프선수 출신인 박세리씨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으로부터 고소당한 박씨의 부친이 검찰에 넘겨졌다.11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등 혐의로 고소된 박씨의 아버지 박준철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를 사문서위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KHNP)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댐에 47.2MW 규모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각자 자본
충남 논산시가 벼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25.0h 추진되던 벼 직파재배를 2026년 200ha를 목표로 직파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건답 4.5ha,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6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살충제 검사를 한다.11일 연구원 따리면 검사는 덥고 습한 여름철 계사 내 닭 진드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여름철 계란 안전관
경기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장·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목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항공권을 저렴하게 산 뒤 되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69억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전직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다.11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특정인 맞춤 개정이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김동연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탐대실의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그 누구의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민주당'이 되어야 한
11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회항도중 타이어가 파열된 아틀라스 항공 화물기 사고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활주로의 운영이 재개됐다. 사고 발생 12시간여 만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아틀라스 항공 화물기 타이어 파열 사고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공항 제1활주로의 운
서울시가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주택 단지의 사업성을 무료로 분석해준다고 11일 밝혔다.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구역 면적이 1만㎡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 수가 구역 내 전체 건축물 수의 '100분의 60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
서울시가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순신 기념관을 조성한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유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에 건립하는 첫 공식 기념관이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남산골 한옥마을 내 소나무 숲 대지 7100㎡에 이순신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예산은 총 459억원을
의과대학을 둔 대학교 총장들이 의대생들의 복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에 나섰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의총협은 의대를 보유한 대학 총장들로 구성
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 해상에서 구조됐으나 신속하게 의료시설로 이동하지 않아 사망에 이른 고(故) 임경빈군에 대해 국가 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11단독(부장판사 김승곤)은 10일 오후 임군의 유족 임모씨와 전모씨가 김석균 전 해경청장과 김수현 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사가 공동 병원장으로 있는 병원은 의료·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의사 4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 불인정 처분 취소 청구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