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도비 104억원을 확보하고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립미술관 건립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14억원을 투입한다. 옛 캠프 롱 부지 내 컨벤션센터와 간부숙소를 리모델링하고 두 건물을 연결하는 메인전시관을 증축
강원 정선군은 하수관 막힘, 악취 유발 등 사회적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7일 정선군에 따르면 최근 일부 불법 제품을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거짓 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불법 개·변조한 제품을 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주민의 생활환경과 취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가축사육 제한지역을 확대한다.7일 홍천군에 따르면 가축사육제한지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개정 조례를 지난달 3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전 조례에서는 축사 신·증축 시 주택의
퇴직 후 재취업을 약속받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각종 편의를 제공한 전 태안군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일규)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 태안군 소속 공무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충남 태안군 태양광 발전사
충남 천안시가 친환경 벼 재배단지 농가 4곳에 우렁이 종패 6t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생태계 보전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종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은 화
세종시가 한국지역경영원이 조사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꼽혔다.9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역경영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발표 공동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발표는 대한민국 기초 시군구 총 228개 행정구역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아버지에게 성폭력을 당해 트라우마를 겪던 여성이 아버지의 신상을 공개하고 나섰다.성폭력 피해자 A씨는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친족 성폭력 가해자 신상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판결문을 올려 피해 사실을 알렸다.2022년 5월
유명 브랜드 가품 운동화를 정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총책 A(38)씨 등 10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 상태로,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7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목련단지와 모비우스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은 인근 범계중학교 1지망 변경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성명을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범계중 1지망 추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각 언론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A
북한이 세번째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한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남 오물풍선 신고 8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전날 오후 10시54분께 인천 서구 마전동 한 고등학교 인근에 대남
서울교통공사는 9일 오전 1시41분께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 직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감전 사고를 당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은
서울시는 혼자 사는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서울둘레길 트레킹'과 '지역명소 도보투어', '한강공원 와인클래스', '요리·소통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
서울시가 하천손실보상금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유사 소송 76건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영등포구 한강 주변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들이 '하천토지손실보상금 약 73억원을 지급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실보상금 소송에서
쌍방울 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에 관여하고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았다.7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검찰이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당시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를 소환해 약 8시간 가량 조사했다.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