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아파트 붕괴 사고로 건설 현장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송하진 지사는 8일 구조·설계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군산시 소재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전북 남원시는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 건축 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남원시는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한옥을 신축하거나 등록한옥 또는 증·개·재축, 리모델링을 할 경우 보조금을 면적별로 차별 지원한다.한옥건축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2분의 1이내 범
전북 익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폭력조직끼리 패싸움을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익산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폭력조직 2개 파가 집단으로 싸움을 벌였다.이 자리에는 30여 명이 가담했으며, 이 중 3명이 다친 것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서해안(부안, 고창)과 남부내륙(정읍, 임실, 순창)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오전 6시 현재 적설은 복흥(순창) 8.3㎝, 정읍 6.7㎝, 강진면(임실) 5.1㎝, 진봉(김제) 4.5㎝, 군산 3.6㎝,
지난 설날에 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자와 내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와 내국인 B씨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설날인 1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 한 주점에서 환
전북 진안군이 전북·충청주민 150만명의 먹는 물로 사용되는 용담호의 수질 자율관리를 유지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내놨다.진안군은 올해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체제'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4개 영역, 9개 분야, 45개 사업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전북 남원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남원시는 주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건설업체 경영난 극복을 위해 112억원을 투입, 주민숙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마을 기반 시설, 마을
전북 남원시가 연초부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나서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이환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발굴한 4
전북 정읍의 지황산업이 국비 지원을 받아 관련된 각종 인프라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황(쌍화차 원료 약용작물)의 주산지로서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정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 융복합산업지구조성 공모'에 신규 지구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전북 정읍, 전남 강진, 경북 영천, 경남 창원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1차), 제조·가공업(2차), 유통 및 체험·관광업(3차) 기반을 연계해 지역 경제 고도화의 거점
전북 순창군은 장애인 재활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용 복지관 건립에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순창군은 오는 3월 장애인 복지관 신축을 위해 국비 10억원과 도비 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장애인 복지관은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순창군 보건의료원 인근 군유지인 4258㎡
전북 무주군이 군민의 생활안전을 돕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3차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4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7000명을 육박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계속된다"
설과 추석 등 전북지역 명절 소비자피해가 최근 5년간 1천여건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피해 구제를 위한 집중창구를 운영한다.전북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월11일까지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
전북 장수군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래며 치유하는 공간인 '장수 치유의 숲'을 꾸몄다.장수군은 21일 천천면의 와룡자연휴양림 인근에 조성된 치유센터에서 장수 치유의 숲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장영수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이 함께했다. 개관식에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44년 전 헤어진 어머니와 아들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상봉했다.20일 전남 영광경찰서와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A(50)씨는 이날 오후 전남 영광경찰서에서 44년 전 헤어진 어머니 B(71·여)씨와 '눈물의 만남'을 가졌다.모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