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석곡과 복주머니난이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인 노고단과 피아골 일원에서 개화를 시작했다.22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전남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이 매년 멸종위기야생생물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20일 복주머니난과 석곡이 개화한 것을
전남 김 생산액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8000억 원 고지에 올라섰다.22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산 물김 생산 종료 결과 생산량은 40만8000t, 생산액은 8000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 최초다.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2284억 원
갈등을 겪던 이웃집에 불을 지른 60대 상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성경찰서는 22일 옆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상점 주인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장성군 장성읍 3층 규모 상가주택에서 인화물질을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지명수배 중이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월 1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북구 임동
술을 마신 뒤 주변 상인들에게 온갖 행패를 일삼아온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전남 장성경찰서는 때리고 협박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 방식으로 상인들을 괴롭혀온 혐의(업무방해·폭행 등)를 받는 A(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성군
함께 바둑을 두던 이웃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은 60대가 2심에서도 형이 유지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2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60대)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A씨와 검찰의 항소를
제주도 지역 장애인거주시설에 근무하면서 직원을 추행하고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법정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및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3년 간 아동
제주도가 도내 골프장의 사전 관리를 통해 농약사용 저감과 지하수 이용 절감 및 지역사회 협력 등을 모색하고 친환경골프장 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도농어업인회관 2층에서 도내 골프장 24개소와 ‘지속가능한 친환경골프장 운영·관리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
22일 오전 2시54분께 울산시 북구 호계시장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던 승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이날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은 대리운전 업체가 운영하는 승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차량 안에는 운전자와 대리기사 11명 등
울산항 물동량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까지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전년동월(1548만t) 대비 11.5% 증가한 1726만t으로 집계돼 역대 4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
자신과 교제하다 헤어진 전(前) 여자친구(여친)를 찾아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거제경찰서는 A씨를 상해치사와 스토킹,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8시께 경남 거제시의 한 원룸에서 전날 만나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경남 합천 일해공원과 원폭자료관을 방문했다.조 대표와 차규근 비서실장, 경남도당 당원 등 10여명은 지난 5·18 기념식을 찾은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 국민운동본부’ 활동가와 합천군민들과 다시 만나 일해공원 명칭 변경 관련 애로사항을 듣
경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22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경남도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집회에서 "의료계의 우려에도 정부 의대 정원 증원 확대를 추진하더니 이제 거의 낭떠러지에 왔다"며 "의대정원 졸속 확대
가전제품 배송 과정에서 알게 된 출입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한 수십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율의 8300배에 달하는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30대)씨 등 미등록 대부업자 3명을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