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담 인력인 늘봄·교무행정실무사(한시적 기간제근로자) 1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채용될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과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경상남도특별사법경찰(도특사경‘)은 지난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는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사전 정보조사 때 적발된 4곳을 포함해 불법 숙박업소 28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된 28곳 중 5곳은 불구속 기소
경남 창원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에서 대산파크골프장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 해지에 대해 가처분 신청했으나 지난 7일 법원에서 기각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결정문을 살펴보면 위·수탁 협약 내용, 협약 진행 경과, 협회와 창원시 사이의 분쟁의 원인과 내용 등에 비춰 보면
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창원시, 함양군,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 위협 하천 준설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남환경련은 "창원시는 지난 4월11일부터 창원천 하류 1㎞ 구간 6만5
국내 최대 규모의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수만 건에 달하는 채무자 개인정보를 불법 대부업자들에게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불법 대부업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최대 1만3973%에 달하는 이자율로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 이자를 챙기고, 불량배들을 동원해 피해자와 가족까지 협
13일 오후 2시2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 내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베트남 국적 A(30대)씨가 숨졌으며, B(40대)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도 경상을 입었다.부산해경과 소방당
스마트폰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9월 데이트
경남 김해에 있는 한 카페에서 40대 남성이 채권문제로 갈등을 빚다 흉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김해서부경찰서는 11일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 A씨를 살인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11일 오전 9시 50분께 경남 김해의 한 카페
경남 사천시의 한 사찰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동승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13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36분께 사천시 백천동 소재 한 사찰 주차장에서 A(60대)씨가 몰던 SUV가 오
경남 양산시는 14일 방사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방사능 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방사능 방재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서창중학교에서
부산시는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사업인 '두리발'이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과평가 결과 지자체 38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0.6점이었으며, 시는 88.02
부산과학관은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료로 일요사이언스극장 시즌2 공연 ‘미스터리 연구소 : 과학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일요사이언스극장은 유아 및 청소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과학원리를 즐길 수 있도
종이처럼 실시간으로 접고 자르며 개인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무선 전기자극 물질이 개발됐다.UNIST(총장 이용훈) 신소재공학과 김지윤, 차채녕, 송명훈 교수팀은 무선 전기자극 기능을 가진 유연하고 생분해 가능한 ‘종이형 전기자극 물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나노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 소재 한 선박블럭 제조업체에서 선박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2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오전 8시 44분께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 소재 선박블럭 제조업체 A 사에서 일하던 근로자 2명이 선박구조물에 깔려 숨졌다.경남소방본부 등에
경남 고성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고성군청 앞에서 고성군의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선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고성군의 국비 944억원 확보 홍보는 군민의 눈을 가리는 명백한 왜곡"이라고 비판했다.이날 고성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