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인천의 도로에서 투표물품이 담긴 상자를 택시 기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8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4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교차로에서 택시기사 A씨가 투표물품이 담긴 상자 2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
외국 국적의 여성업주와 여종업원들이 다방 내 밀실에서 중장년 남자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 불법 영업을 벌이다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다방 업주 14명과 여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
인천의 음식점에서 일가족 4명이 조개구이를 먹다가 가스 중독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6일 인천 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9분 부평구 청천동의 조개구이 식당에서 30대 여성 A씨와 10세 미만의 자녀 3명이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지난해 서울 거주자들의 인천 아파트 매입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서울 거주자의 인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93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2006년 관련 통
인천 서구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올바른 배출 홍보활동을 펼치는 '클린서구 서포터즈' 23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활동한 서포터즈의 주요 업무는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 순찰을 통한 무단투기 예방, 배출자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상 첫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123만여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방역당국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6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화물기 KE8518편을 통해 화이자 백신 123만100
경찰이 인천시의원 재직 당시 평생교육시설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이강호 인천남동구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구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
인천해양경찰서는 전날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모래를 싣고 운항하던 선박이 침수돼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전 7시25분께 인천 중구 팔미도 북동방 2.4㎞해상에서 모래를 운반하던 4500t급 선박이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와 인근
전자발찌를 찬 채 새벽시간대에 17차례에 상습적으로 거주지를 이탈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어머니 부탁받고 지인 아파트에 출입한데 대해서는 무죄가 내려졌다.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이슬 판사는 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61만5000만 회분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방역당국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09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8518편을 통해 화이자 백신 61만5000회분이 국내에 도입됐다. 이날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정부가 개
인천 영종도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레저단지 '미단시티'의 조합장이 공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토지개발 조합장 A(48)씨에게 징역 7년을
인천시는 21일 인천 지역 제조업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체가 아파트,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
지난 4·15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도움을 받고 ‘함바(건설현장 간이운영 식당) 브로커’ 유상봉(76)씨에게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상현(59) 국민의힘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17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공직
서울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 등 교정시설 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안양교도소에서도 처음으로 집단감염이 확인돼 법무부가 격리수용 등 확산 방지에 나섰다.17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의료인이 대리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천의 한 척추전문병원 공동병원장 3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나머지 행정 직원 등 5명에 대해서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호성호)는 16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