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의료 취약지역의 1차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에 나섰다.비대면 진료는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의료인과 연결되는 편의성이 있고, 의료 소외지역 개인이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속적·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경찰이 전남의 한 직능 단체가 운영비 등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7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무안군 소재 한 직능 단체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경찰은 해당 단체가 운영비를 부적절하게
전남 함평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함평군 산광면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50대 후반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이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를
전남도 농업박물관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연다.박물관 농업테마공원 다랑이 논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 전승과 농업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통 방식대로 모판에서 모를 쪄 논 중간에
지난 2003년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정저수지에서 발생한 '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형사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한 법원의 현장 검증이 20여년 만에 다시 열렸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는 3일 오후 살인 혐의로 형이 확정돼 복역 중 숨진 무기수
근무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수당 370만 원을 부당수령한 경감이 감봉 처분을 받았다.전남경찰청은 인사시스템에 초과근무 시간을 조작해 기재한 A경감에 대해 3개월 감봉 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공무원 징계 종류는 견책·감봉·정직·강등·해임·파면 순이다.A 경감은 2
경찰서 증거물보관실에 압수된 현금을 몰래 빼돌려 사용한 경찰이 중징계를 받았다.29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남청은 전날 징계위원회를 열고 완도경찰서 소속 A경위에 대해 중계를 의결했다.앞서 A경위는 지난해 10월 도박 사건 압수 증거물인 현금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전남도가 일선 시·군에 배치한 의료급여 관리사가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절감이라는 1석2조 효과를 내고 있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22개 시·군에 43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배치돼 활동 중이다.이들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현장의 폐수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0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점검대상은 고속철도 터널 굴착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 12개, 오수처리시설 16개 사업장으로 관련법에
전남 함평군이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를 발굴하고 가족 찾기에 나선다.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홀애비봉 인근 야산에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을 시작했다.이 곳에는 한국전쟁 당시 함평에 주둔한 육군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도가 지역발전의 신(新) 성장동력으로 특별자치도 카드를 꺼내든 데 이어 국회, 지방의회와 공동세미나도 추진키로 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전남도의회 상반기 도정질의에서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선 도민은 물론 국회, 도의회, 각계와의 협의와
㈔전국양파생산자협회무안군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무안군농민회 등 4개 농민 단체는 21일 오후 전남 무안군 한 양파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양파를 포함한 모든 월동작물과 시설원예작물에 대한 재해를 인정하고 전국의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다.도의회는 21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 설립을 위해 정부가 5월 중 확정할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남 국립 의대 신설 정원 200명에 대해 방침을 결정해 발표
지난 휴일 전남지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2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2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A(39·여)씨가 크게 다쳐 출
"명색이 정부 기념식인데. 정부가 어린 오월영령을 추모한다면서 이렇게 엉망진창일 수 있느냐."제44주기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 행사가 '헌혈 여고생' 고(故) 박금희양을 조명하면서 정작 사진은 또다른 학생 희생자인 고 박현숙양의 것으로 잘못 써서 논란이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