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을 빼앗기 위해 성매매 여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호성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강도상해등재범)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
인천의 한 모텔에서 고교생을 8시간 감금한 뒤 담뱃불로 신체 일부를 지지고 알몸 사진까지 촬영한 10대들이 경찰이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상해와 감금 혐의로 A(16)군 등 2명과 중학생 B(14)양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A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진 인천 중구청 공무원이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검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
인천 강화의 한 정신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의 코와 입을 막아 살해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호성호)는 11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7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5년간 보호관찰을
인천 한 도살장에서 전기꼬챙이를 이용해 2마리의 개를 감전시켜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도축업자가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황성민)은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인천광역시는 10일부터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 6곳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 개편에 따라 10일부터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 아닌 일반관리군은 유선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다.
4.5t 화물차의 통행이 금지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화물차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김이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흥주점이 주택가에 발붙일 수 없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 등으로 구성된 ‘송도 위락시설 입점 반대 주민모임’은 9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인천경제청은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운영 문화시설을 22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해 지역주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할 수 있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인천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여파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이 3주째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7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천구치소에서
공항철도가 2001년 창립 이후 20여년 만에 최초로 여성 역장을 임명했다.공항철도가 운영하는 14개 역사 중 비중이 높은 인천공항1터미널역 역장에 임명하면서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평가다.공항철도는 3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 본사에서 임명식을 열고 마선영 영업
28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폐기물 분쇄작업 중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관계자 A(50대)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호흡곤란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등 공장관계자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
인천 강화군이 27일 입장문을 통해 “인천시는 불합리하게 지정됐거나 주변의 여건 변화에도 여전히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는 지역에 대해 변경·해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군은 “농업진흥지역은 농업의 생산 또는 농지 개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토지이용행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을왕산 IFUS HILL 복합영상산업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 인천공항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 부지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해당 사업과 관련한 공식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
층간소음 문제로 평소 갈등을 겪어오다 위층 이웃주민의 현관문을 철제공구로 훼손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김은엽)은 특수협박 및 특수재물손괴, 특수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개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