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에서 시간당 80mm의 극한폭우가 쏟아지면서 군 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졌다.10일 군에 따르면 거진읍 전 지역 2270여 새대 3900여명에 대해 주민대피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이에 따라 거진읍 1~3리 주민은 거성초등학교, 거진 4~11리 주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오후 충청권을 지나 중부지방으로 북북서진하면서 전국공항에서 48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다만 태풍이 지나는 내일 오전부터는 전국공항이 정상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강원 횡성군은 '예산 1조원 시대' 달성을 위해 6명의 민간 전문가를 투자협력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기업인과 컨설턴트 등 분야별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협력관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민간 투자유치에 활용해 민선8기 주요 목표인 '예산 1조원 시대' 달
강릉시가 미래 모빌리티까지 동시에 연계하는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한다.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는 기차, 버스, 철도, 버스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한곳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9일 시는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지난해 9월 발생한 강원 평창 알펜시아 성희롱 사건 관련 피해여성 A씨가 회사의 불합리한 처우를 주장하며 권리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A씨는 지난달 19일 강릉경찰서에 성희롱 관련 고소장을 제출하고 조사를 받았다. 사건은 원주 성폭력 특별수사대(여성청소년범죄수사
도로교통공단은 한국조폐공사와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한다.'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은 국민 체감 공공 서비스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개그맨 김준호씨가 발급 시연자로 나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리함 알리
강원 강릉시는 8일 오전 9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했다.강릉시·강릉경찰서·강릉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대한적십자사 강릉시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 협업체계를 점검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카
문화재청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 '연천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경관
술에 취해 같은 회사 20대 여직원을 수차례 강제추행한 50대 금융기관 간부가 집행유예를 받았다.8일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강의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강
강원 원주시 포스코1단지 아파트에서 신원미상 남성1명이 추락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7시 12께 추락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재 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했다.원주경찰 등은 해당남성의 신원과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원주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7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28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원주몰'은 전년 동기 대비 83.7%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25억 4000만원보
강원 삼척시는 오는 9일 수소특화 산업단지 승인신청에 따른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
강원 양양군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의 ‘치매치료 관리비’를 월 최대 3만원, 연간 3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치매 관리비 지원은 치매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매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오는 9~10일 강원 동해안 일대가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500mm 이상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강원 평창군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알펜시아리조트 지부는 KH그룹에 알펜시아 조직개편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내며 인사이동에 대한 소명과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4일 알펜시아노조는 성명을 통해 "알펜시아리조트 직원들에 대한 인사전횡을 멈추고 경영정상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