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정권 심판론'이 힘을 쓰지 못한 모양새다.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전이 예상됐지만, 막상 개표를 한 결과 보수가 결집했다.11일 개표가 완료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은 국민의힘 17석, 더불어민주당이 1석을 차지했다.민주당은 북구갑 전재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치러진 10일 울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66.9%를 기록했다.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68.6%)과 비교하면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이날 전국 평균 투표율 66.3%(잠정치)보다는 0.6%포인트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10일 울산에는 아침 일찍부터 투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남구 도산노인복지관이 마련된 대현동제6투표소에는 오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됐다.주로 등산복 등 편한 옷차림의 60~80대 어르신이 많았다. 손을 꼭 잡고 투표소를 찾은
울산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4·16 국민 안전의 날 안전 문화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
10일 오전 9시 55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선거인 6명을 수송 중인 29t급 유람선 A호(승선원 8명)가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유람선 A호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표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지역 잠정 투표율은 67.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유권자 288만4261명 중 194만76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지난 21대 총선 부산 투표율 67.7%보다 0.2%p 낮은 수치다.부산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 관련, 소품과 음식물 제공 등의 혐의로 모 후보자의 상임선대위원장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 겸 산악회 회장인 A씨와 같은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0.8%가
법원이 경남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 3단독(김도형 부장판사)은 9일 201호 법정에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 부산을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국정조사에 동의하고 필요하다면 여러 정치 세력과 연합해 원내 교섭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을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방화를 시도한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9일 오전 철도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부산 기장군은 최근 지역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신규설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관내 소각장 신규 설치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9일 군에 따르면 해당 업체가 기존 운영하고 있는 소각장과 별개의 소각장을 신
전국에서 프랜차이즈 필라테스 학원을 열고 수강료를 받은 뒤 폐업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준호)는 A(30대)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2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매입 대상은 세대별 주거 전용 면적이 19~24㎡인 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총 120호를 매입 예정이다. 이번에는 60호 정도를 매입해 사업
경남 김해시는 외동 함박공원에 있던 테니스장을 이전하고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함박공원에 2억3000만원을 들여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여러 종목의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만들었다.철거한 테니스장은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