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건설경기 부진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과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하도급률 50% 목표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에 지역 업체 참여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20% 적용한다.또 총 사업비 100
한국남동발전은 4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충남 금산군과 금산양수발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2월 전력계통 안정화와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을 목적으로 산업부 주관으로 시행한 신규 양수발
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아파트단지 내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노행남 판사)은 4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험운전치사)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 대한 결심 공
부산 시민단체가 정부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 이민관리청'을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법무부의 출입국 이민관리청이 부산에 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부산에 이민청이 와야하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현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1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월(1629만4000t) 대비 10.7% 증가한 1803만4000t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항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지난 2019년 1월 1815만t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경남 거창군은 2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연극관계자, 거창문화재단 관계자, 군의원, 공무원, 학교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2차
경남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높이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의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 촉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증대, 해외투자 및 해외자원개발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등에 필요한
부산경찰청이 전공의 복귀 시한 마지막날인 29일, 전공의 집단행동 관련해 사건 접수 시 사건 배당을 어떻게 할지 내부 정리를 마쳤다.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사건 유형별로 어느 부서가 수사를 맡을지 정했다.의사 집단행동 주도 세력 등 주요 인사
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우여곡절 끝에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됐다. 부산은 18석을 유지했지만, 일부 선거구가 조정됐다. 조정된 지역에서는 반발도 나왔다.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김
울산이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8일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김기현(울산 남을, 4선) 국민의힘 전 대표가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경선 지역 24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 남구을에선 김기현 전 대표가 박맹우 전 의원을 꺾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부터 마비성 패류독소와 노로바이러스 조사를 본격화 한다고 28일 밝혔다.패류독소는 패류가 먹이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유해 미세조류에 함유되어 있던 독소가 패류 체내에 축적돼 3월부터 6월까지 발생하고,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지난해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24)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28일 오전 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의 항소심 두 번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후 3시 특수구조단 청사에서 신형 다목적 소방헬기 'AW139'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형 다목적 소방헬기 AW139(Leonardo/이탈리아)에는 조종사, 정비사와 구조요원 등 필수요원 4~5명을 포함해 14명이 탑승할 수 있다.항속 거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직원 공금횡령 의혹과 연관 단체 공동대표 사퇴 등의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다.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 전 공동대표인 A씨는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여러 계좌로 받은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 중 거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