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16일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 거래 신고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부동산
광주시가 지역의 시민단체에 대한 인식과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설문 참여자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 반면 시민단체는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1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NGO지원센터 의뢰로 인터넷 사이
전남도가 국립 의대 신설 방식을 기존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에서 공모를 통한 단독 의대로 급선회한 가운데 공정성 확보와 오해 불식을 위한 동·서부권 공론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4·10 총선으로 국회권력이 재편됐고, 전남 현역의원 상당수가 물갈이된 가운데 달라진
무더기 휴학 신청으로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고 있 광주 소재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일정이 또 미뤄졌다.집단 유급 만은 막고자 이미 한 달 넘게 늦어진 개강을 정상화하려 했지만, 학생 출석 저조 우려에 따른 재연기다.조선대 의과대학은 15일 학과 운영위원회
제주공항에서 분실한 물건을 해외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전국 14개 공항 중 제주공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6일 해외 전문 배송업체인 DHL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국한 고객이 제주공항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 해외에서
제주도농업기술원이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품종 5개 육성을 목표로 잡고 육종 방향을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감귤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제주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렸다.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제주기억관은 16일 오후 3시 기억관 앞마당에서 '세월호 10주기 제주 기억식'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세월호 10주기 프로젝트 '우리는 세월호를
고수익을 미끼로 허위사이트를 개설해 1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경찰청은 투자리딩방 범죄조직원 26명을 검거해 국내 운영 총책 A씨(20대), 자금세탁 팀장 B씨(20대), 대포통장 공급 팀장 C씨(40대) 등 7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유흥지역 오피스텔을 임차한 후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기업형 성매매 알선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경남경찰청은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서 오피스텔을 임차해 성매매업소(일명 오피)를 운영한 A(50대, 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일면식도 없는 여기자를 스토킹하다가 신고를 당하자 앙심을 품고 협박과 모욕을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한지형)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우선협상 대상자 취소 처분을 받은 5차 공모 민간 사업자가 창원시를 상대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창원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곽희두 부장판사)는 15일 ㈜휴벡스피앤디에서 창원시를 상대로 "우선협상
부산이 제2의 도시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같은 단발적 조치가 아니라 직접적 문제 해결과 체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윤석열 정부 및 부산시 지역균형발전 정책 전문가
유아용품으로 위장해 마약을 국내에 들여오고 매월 10㎏ 이상을 밀수하려 한 태국조직 총책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와 B(46)씨에게 각각 징역 5년을
경찰관이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중부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이 현행범 체포됐다.A경감은 이날 오전 1시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
신재생 에너지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북의 한 건설회사 대표가 실종된지 이틀째다. 경찰과 소방이 대대적 수색을 벌였지만 찾지 못했다.16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대적 수색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