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으로 인해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방국들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외교부 안은주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새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여야가 목표 시점으로 설정했었던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처리가 14일 무산됐다.최대 쟁점인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규모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오는 17일 이후에나 여야 협상이 재
캄보디아에 우리나라의 물 관리 기술을 전수한다.환경부는 14~18일 닷새간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함께 '캄보디아 물 관리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행정안전부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규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공모는 '국민의 아이디어가 국가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를 주제로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규제 합리화 3개 분
오는 4월부터 모바일을 통한 주민등록증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편의점에서 성년 여부를 확인할 때 등에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10일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주민등록증 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3월9일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역시 같은 기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대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정부가 4조1000억원 규모의 저출산 극복 패키지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월 30만원 영아수당 신설 등이 포함된다.아울러 가공식품·외식가격의 불법 인상을 감시하는 등 소비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투입한다. 경기·물가·금융
우리나라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가 향후 5년 간 5000억원을 투자해 2만 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오전 10시10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카카오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카카오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이틀째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를 향한 공격을 주고 받았다.전날 예결위 1일차 종합정책질의가 이 후보와 윤 후보의 대리전이 된 것처럼 이날도 양당은 김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는 8일 고위공직자 범죄를 신고한 내부고발자 보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에는 공수처법상 내부고발자의 비밀 보장과 징계·해고 등 불이익으로부터 보호에 적극 협
'정치1번지 서울 종로 국민의힘 전략공천 후보는 누가 될까.'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종로 전략공천을 결정하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뉴시스 종합결과,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7일 서울 종로 등 4곳에 대한 공천방침을 정했다.앞서 서울 종로에는 정문헌 전
여야가 30조원을 훌쩍 넘기는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앞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확대된 액수다.추경 재원은 대부분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마련되기 때문에 증액된 액수만큼 나랏빚이 늘어나는 것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이 다음달 초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수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3월 초쯤 재택치료자가 100만명 정도일 거라 예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의 질문에 "네"라고 답변했다.이날 0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광주 학동 재개발 사업장 붕괴사고'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제재와 관련, 면허 취소가 '유일한 길'인지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강은미 정
정부가 활동 실적이 저조하거나 필요성이 감소한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9개를 정비한다.하지만 전체 622개 위원회 중 고작 1.4%에 불과해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작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