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동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의 ‘아동 협박 및 불륜 의혹’을 놓고,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와 이 후보가 상호 고발과 고소로 맞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심 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를 무고와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경기 안성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4·10총선 수도권 격전지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3일 이데일리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서울 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류삼영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동작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 "시민께 사죄하고, 좋은 정치로 갚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는 빠지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는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금 11억 원은 안산시 상록구
인천 연수구가 원도심의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가칭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 건설 사업에 나섰다.구는 올해 안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당초 2026년 상반기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구민
혼자 사는 중장년이 함께 요리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서울시의 '행복한 밥상'이 돌아온다.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행복한 밥상을 이달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참여자는 2199명으로 당초 목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784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볼로냐 미
준공 46년 된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아파트가 최고 70층, 6491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19
대만이 25년 만의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던 중국 현지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졌다.3일 중국 현지 매체 상관(上觀)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인해 푸젠성과 광둥성 등에서 지진이 매우 뚜렷하게 감지됐으며 저장성과 장쑤
미국에서 다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마용주·한창훈·김우진)는 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전공의와 의과대학 입시를 준비중인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 및 배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취소 소송의 집행정지가 각하됐다.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전공의와 의대생, 수험생 등이 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입학증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형석(104)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1920년생인 김 명예교수는 '100세 철학자'로 불리는 원로 학자이자 문인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3월 검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원군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의 열세 지역이자 주요 격전지가 몰린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최근 2주 동안 민주당 후보 7명을 지원사격했다.국민통합 차원에서 선거와 거리를 뒀던 전직 대통령들의 불문율을 깼다는
오늘부터 외국인이 입국 후 6개월 이상 머물러야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이 가능하다.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개선해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과 재외국인은
정치자금부정수수 등 혐의로 복역한 전직 국회의원이 선거권 10년 제한은 부당하다고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법재판소는 소송의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각하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심학봉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제18조 제1항 제3호에 대해 낸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재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