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폐교한 전북 군산 월명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당초 이 부지는 관내 학생 자치 기구를 통한 협의 과정을 거쳐 주민 운동 공간(트랙, 풋살장 등)과 학생 공간(야외무대, 생태 정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다.그런데 도내 한 광역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26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5(기준 2020=100)로 전년 동기 대비 3.0%,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보은 33개월 여아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역 의료체계를 잇따라 성토하고 나섰다. 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일 충북대학교병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은에서 33개월 여아가 상급병원 이송을 거부당해
시멘트지역자원세(시멘트세) 신설 대신 시멘트 업계가 자발적으로 조성해 운용 중인 시멘트 기금이 22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쟁점으로 부상했다.2일 생방송 된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시멘트 기금 운용 투명성이 약하고 제천과
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61)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71) 후보가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2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초청 토론회(CJB청주방송)에 참여한 두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각각 배우자 막말 논란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지난 1일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을 두고 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검증차원에서 의혹을 제기했다고 2일 밝혔다.권 후보는 지난 3월 25일 김 후보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권 후보가 강릉에서 사촌들을 동원해 건설회사를
강원 삼척시는 출산율 감소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해 왔다.하지만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훔친 오토바이로 40대 여성을 납치해 학교 건물에서 성폭행을 저지르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10대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1심과 같은 중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일 오후 2시 50분 231호 법정에서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
충남 천안시가 대중교통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에 지역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천안콜버스'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선과 운행 시간표에 상관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목적지까지 운행하
마약을 판매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자국으로 출국하기 1시간 전에 경찰에게 검거됐다.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내 여객터미널에서 출국 대기 중이던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하고 마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지난달 17일
세종시는 디지털 기술 융합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고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일 시에 따르면 정부 정책 전국 확산에 앞서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이에 따른 첫걸음으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첫 TV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 운영과 지역 공약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이 후보는 "윤 정권 2년간 대한민국은 모든 상황이 악화다"고 비판했고, 원 후보는 "민주
경기 오산시는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는 오산천과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이다.세교2지구 입주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기 개설이 시급했지
경기도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다.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경기 평택 갑을병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역신문협의회에서 진행한 여론조사가 편파적으로 이뤄졌다며 반발하고 나섰다.국힘 후보 선대위는 선거를 앞두고 평택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여론조사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조치 등 다각도의 대응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