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소지하고 이를 일부 투약한 20대 명문대생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대학생 A(2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2022년 7~10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판
경기 수원시에서 생후 1일 영아 두 명을 살해,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한 사건 관련 친부에 대해 재수사를 벌인 경찰이 다시 한번 불송치를 결정했다.1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살인 방조 혐의를 받는 A(30대)씨를 불송치로 최종 판단했다.경찰은 앞서 지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12일 수원지검에 재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시간40여분만에 제3자 뇌물 혐의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11분께 모든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문서에 나타난 형식적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오는 12일 검찰에 재출석한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2일 오후 1시30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검에 재차 출석해 조사받는다.지난 9일 이 사건 관련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경기 시흥시 월곶동 한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11일 시흥경찰서는 A씨에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께 시흥시 월곶동 한 양꼬치 식당에서 여주인 B씨 목 뒤를
경기 수원시에서 낳은 지 만 하루가 지난 영아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수년간 냉장고에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모가 현재도 임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 재판에서 변호인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거액을 쪼개기 후원했다는 의혹 관련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
게임 개발자를 살해하겠다고 온라인 상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2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스포츠게임 공식
동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병관 전 국회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8일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 고등학교 2학년 27만여명의 성적표을 유출한 1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6단독 정승화 판사는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최근 검찰에서 일부 입장을 번복했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관련된 것처럼 허위 진술했다"는 내용의 자필 입장문을 냈다.이에 검찰은 "이 전 부지사는 수회에 걸쳐 '검찰 진술은
경기 수원시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0만원을 말 없이 놓고 떠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6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께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A씨가 종이봉투에 5만원짜리 현금이 든
경기 안양시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주변을 압축도시로 개발하는 가운데 최대호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등 새로운 도시조성에 주력하고 있다.6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 동안구 관양동 지하철 4호선 인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된 두산건설·네이버 전직 임원들이 첫 공판기일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강동원)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두산건설과 네이버 전 임원들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을 마무리하고 첫 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앙정부나 다른 지방정부가 경기도를 따라올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지난 15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