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상남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 원폭피해자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당한 원폭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기준 전국에
말레이시아에서 비닐랩에 싼 필로폰 3㎏을 온 몸에 두른 뒤 그 위에 옷을 입고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외국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청년어업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어업인과 어선주 간 임대용 어선을 중개하고 임차료의 50%(월 최대 25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산공단은 어선어업을 새롭게
24일 오전 8시16분께 부산 부산진구 하마정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택시를 추돌했다. 이어 시내버스는 300m 떨어진 지점에서 1t트럭과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1t트럭 운전자 A(50대)씨와 동승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상현(사진) 교수팀은 가천대 의과대학 강동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나노공학과 레이저 기술을 각각 이용해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피부염증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건선,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과 내원환자 1위의 대표
경북도청 신도시의 인구 증가세가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신도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2016년(이하 12월 기준) 3067명에서 2027년 8063명, 2018년 1만366
성적인 농담을 해 화가 나 말다툼 끝에 플라스틱 의자를 집어던진 6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3·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3
경북 영천에서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종별 선수권대회가 열렸다.24일 영천시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1~27일 영천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첫날 개막식에서 국내 최고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경기는 선수와 관계자 2500여
법원의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상습적으로 어긴 10대들이 소년원에 유치됐다.전북 전주보호관찰소는 법원의 처분을 어기고 야간에 주거지를 벗어나 우범 청소년들과 어울려 범죄를 저지른 A(16) 양 등 2명을 긴급 구인해 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양 등은 소년법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융합 교육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2개 이상의 학문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밀가루와 맛과 성질이 비슷한 가루쌀 품종을 활용해 100% 쌀가루빵 개발에 나선다.23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대부분 수입인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활용한 제과·제빵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현재 개발된 상품은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및
주점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 경찰관을 위협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A(27)씨를 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15분께 청원구 사창동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자신의 '강원서도' 발언을 두고 여권에서 비판이 제기되자 유감을 표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강원서도' 관련 표현을 '비하 표현'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강원도처럼
충북 제천의 대표 봄축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천시는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청풍호 벚꽃축제는 4월초 열렸으나 최근 연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4·10 총선 강원지역 여야 및 무소속 후보 21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63대 1로 나타났다.선거구별로는 춘천갑 4명, 춘천·철원·화천·양구을 3명, 원주갑 2명, 원주을 2명, 강릉 3명, 동해·태백·삼척·정선 3명, 속초·인제·고성·양양 2명, 홍천·횡성·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