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지역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받는 공급책 A(71)씨 등 6명을 구속하고 마약을 단순 투약한 현직 의사 B(7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세종경찰청은 7일 오후 시민 안전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를 발족했다.이번 협의체에는 6개 공공기관 홍보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각 기관소개에 이어 상호 지원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8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철도노조는 6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8일부터 15일까지 시한부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국토부의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특혜를 규탄키 위해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정부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
세종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과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대전시는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국토교통부가 2022년말을 기준을 집계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땅 면적은 2021년말(2억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63) 아산시장이 1심형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1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5일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해 벌금 1500
충남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2023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시는 당초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을 70대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유가상승 및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등 친환경 자동차 수요증가
치료 도중 병원을 무단 이탈, 택시를 빼앗아 달아나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
아내를 살해한 뒤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필리핀에서 체포된 30대가 현지에서 마약 투여 혐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충남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필리핀 수사당국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마닐라 소재의 한 콘도에서 A(
주말 동안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권은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까지 올라 더울 전망이다.특히 아침까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료관광협회, 대전시의사회, 대전시서구의사회와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대전이 보유한 특화 의료기술 및 우수한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를 해외에 적극 홍보하고 대전의료기관과 해외의료기관간 의료기술 전
10대 소년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일당이 모두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단을 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2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상해치사 등으로 기소된 A(23)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2년을 유지했다.또 같은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78)의 피해자가 2명이 추가돼 총 11명이 됐다.충남경찰청은 이달 중순 독일 여신도 1명과 한국인 여신도 1명 등 2명이 강제추행 등 혐의로 정명석을 추가 고소했다고 31일 밝혔다.피
충남 논산경찰서는 타인 소유 컨테이너 박스를 촬영해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30대 쌍둥이 형제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쌍둥이 형제 A씨 등 3명은 타인 소유의 컨테이너 박스를 본인 소유인 것처럼 속여 70여 명에게 판매한 혐의(상습사기, 특수절도 등
무면허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10대와 차량을 빌려주고 함께 탑승한 10대 지인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최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A(17)군과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노부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대전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번 달 중순께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고령의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 부부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돼 있었으며 상당 기간 방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