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올해 상반기 토속어종 산업화센터 건립사업에 첫삽을 뜬다. 18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에 신청·선정돼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108억원을 확보했다.이에,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일원 약 3만 9천㎡ 규모에 오는 2025년까지 5
강원 평창군은 농협 담당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18일 평창군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강원 원주시는 원주의료원과 소아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야간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원주의료원은 7월부터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진료한다. 6월 말까지는 야간 진료를 위한 기본 시설을 준비하고 진료 인력을 채용한다.원주시는 원주의료원의 야간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원강수 시장은 "소중한 미래 자산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구 애인의 가슴을 만진 뒤 다툼이 생기자 술에 취해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장기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달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7)군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물 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세종시의회 여·야가 ‘이응패스’ 예산 전액 삭감을 두고 ‘서로 탓’을 주장하며 정쟁에 휘말렸다.이응패스는 최민호 시장의 세종시 대중교통 공약으로 지방선거에서 대중교통 무료화를 약속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지난해 ‘이응패스’로 한발 후퇴했다.이응패스는 월 5만원 한도
전국 각지를 돌며 건설현장 팀장을 사칭한 뒤 허위 일용직 채용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2억여 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31)씨를 사기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 조사하고 있다.1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
각종 선거 때마다 지역 이슈로 떠 오르는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가 4·10 총선을 23일 앞둔 가운데 또다시 소환됐다.강익수 안양시 의회 시의원은 18일 열린 임시회에서 “안양시는 지난 2022년 법무부와 교도소 재건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금방이라도 교도소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
한컴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90억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의 차남에 대해 재판부가 직권으로 보석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인천교통공사는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열차 객실에 두고 내린 현금 1000만원을 37분만에 고객에게 무사히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9시 53분께 인천교통공사 1호선 종합관제실로 "동수역으로 가고 있는 열차 4번째 칸에 현금 봉투를 누가 두고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는 '비접촉 결제(태그리스) 시스템'이 확대 도입될 전망이다.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한 태그리스 시스템을 자체 개발 중이다.우이신설선 등 지하철 일
서울 모든 지하철 역사에 최소 '2인 1조' 근무체계가 완성됐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5일자로 역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337명을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가 직영하는 262개 모든 역사에는 조별 3인 이상 근무체계가 완성됐다. 휴가자 1명이 발생하더라도,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의대) 교수들도 집단 사직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동일하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불응 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법조계에서는 의대 교수도 전공의와 마찬가지로 병원의 사직서 수리 여부에 따라 의료법 위반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는 19일부터 기소권이 없는 사건을 불기소 처분할 경우 관련 서류를 검찰로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위헌 소지가 크고 형사사법체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공수처는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정 사건사무규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