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에게 자해 사진을 전송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판사 민한기)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누수사고에 따른 수돗물 낭비 방지를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는 수돗물 누수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시간당 누수량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2~10만 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경남 밀양시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는 밀양형 아이키움배움터가 아동분야 대표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밀양시는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아이키움배움터는 지난해부터 방학기간까지 운영을 확대하는 등 밀양의 대표적인 아동 교육·돌봄서비스로 자리잡고
경남도는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주 권익보호를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운영한다.'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내 권역별로 도민노무사가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노무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노동자의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
부산경찰청은 불법풍속업소영업 근절을 위해 지난 15일 테마별 집중 점검·단속을 벌인 결과 28명을 검거하고, 불법영업 수익금 450만원을 압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자체·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신설된 기동순찰대 10개팀 74명을 포함해 총 171명의
국민의힘이 연이은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6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공관위는 장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
대구시는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 완료함에 따라 70여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17일 밝혔다.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부지 일부 반환(헬기장 28,967㎡, 동편 활주로 37,917㎡)은 2002년 연합토지관리계획(LPP, Lan
대구시는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의 역명을 대표성 있고 역세권의 발전상을 담은 명칭인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바꾸는 역명 개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대공원역에서 최단거리 기준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수성알파시티는 지난해 9월 종전 수성의료지구에서 수성알파시티
갓 입단한 신인 축구선수들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일삼고 성추행·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축구 대구FC 선수에게 선고된 실형이 최근 확정됐다.1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
전북 장수군은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50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 구축,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총 148억원을 투입, 1640㏊에 40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전북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통계를 비롯한 고용과 소득 등 각종 국가통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등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부가 배당됐다.1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임성실 판사는 직권남용과 통계법
충남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생활자
생후 100일 된 영아가 우는 것을 달랜다며 천장을 향해 던진 뒤 제대로 받지 못해 숨지게 한 30대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장민주)은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초등학생인 자기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담임교사에게 ‘갑질’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이 고발당했다.1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해당 사건 관련 결과를 통보받고 지난 11일 학부모이자 교육부 5급 사무관인 A씨에 대한 고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