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의혹' 관련 추가 고발 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인다.13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선관위 간부 6명과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8명을 경찰청에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 국정원 직원이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13일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위반, 뇌물 등 혐의 35차 공판에서 오는 20일 국정원 직원 A씨를
검찰이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다.1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베지츠종합개발 등 시행사 3곳과 성남시 등에 검찰,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이번 압수
수십억원 등을 받고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에 부지 용도변경을 청탁했다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서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1심 첫 재판이 13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수학여행버스와 화물차량 간 4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께 '버스 2대와 트럭 2대가 추돌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사고는 A(40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장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하철·도로망 확충 등 용인 주요 현안들의 조속한 해결,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에도 다시 마약에 손을 댄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8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32)씨에 대한
8일 오전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하면서 10여명의 승객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하면서 14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해당 에스컬레이
오피스텔과 빌라 3400여채를 소유한 전세사기범 일당인 '빌라의 신' 공범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남성우 부장판사는 8일 사기 혐의를 받는 김모(51)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남 부장판사는 "도망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천일원에서 '7월의 카니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7월의 카니발'은 시청 잔디광장·안중근공원·미관광장·길주로·소향로 등에서 진행한다.'7월의 카니발'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혜 채용 의혹' 수사를 경기남부경찰청이 맡는다.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중앙선관위는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선관위 간부 4명에 대한 자체 감사를 마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청은 이날 오전 선관위가 있
경기 의왕시 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멸종 위기 야생생물 복원에 집중하고 있다.7일 과학관에 따르면 최근 제주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로부터 ‘두점박이사슴벌레’ 3쌍을 받아 인공증식에 도전하고 있다.국내 사슴벌레류 중 유일하게 멸종 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두점박이사슴벌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경기도의 대북지원사업 관련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이 재판에 넘겨졌다.5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 전 부지사의 측근인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신모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경기 부천역 인근 길거리에서 인터넷 생방송 도중 동료 여성 BJ의 얼굴을 향해 포크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이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인터넷 방송 BJ A(2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10분께 부천역 인
자녀인 척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컴퓨터 등 이용사기 혐의로 A(40대·중국국적)씨 등 3명을 송치했다. 3명 가운데 총잭 A씨와 전달책 B씨는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