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주포럼을 열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최태원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3일부터 2박3일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
제주 한림항 선박 화재 사고 엿새째인 12일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1구 발견됐다. 해경은 우선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고, 나머지 선체 인양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12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내 화재 선박 수중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선을 넘어섰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내에서 5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3079명이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24일 58
환경부가 반려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보완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에 대해 제주지역 시민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셀프 용역'이라고 규정하며 오영훈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중간·기말고사를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교육계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11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지난 7일 활동 종료에 따른 기자간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가 7시간 만에 완진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후 5시14분께 한림항 어선 화재 진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계류 중인 근해채낚기 어선 A호(20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
제주시는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애월읍 소길리·중엄리·한경면 용수리를 대상으로 제주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향후 2년 동안 단계별 사업을 통해 각 마을의 노후시설 등을 문화와 복지,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소길리는 노후 창
제주 시내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가 진행된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이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 침하가 발생하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4일 제주시 이도2동 모 아파트 자치회에 따르면 주민들은 3년 전부터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균열과 침하 현상을 발견했다.주차장 담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보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데 대해 ‘국토부의 결론’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제2공항저지비상도민회의는 30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국토부가 환경부
13년 전 제주 서귀포시의 한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20대 여성 A씨와 관련해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의 가족과 지인 등 2명이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제주경찰청은 A씨의 가족 B씨와 A씨의 지인 C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유치장에 수감된 조직폭력배를 허위 공문서로 출감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 경찰 간부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29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판사 강민수)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제주경찰청 소속 A(59)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현 제주도정에 대해 현안 대응력이 취약하고 무사안일주의 행태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평가했다.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의 방만한 경영 개선도 시급하다고 판단했다.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
제주 본섬과 우도 간 해상케이블을 설치하겠다는 사업자가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우도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A업체의 ‘사업 예정자 지정 신청’ 공문 접수에 따른 내용을 부서 회람 중이다.A업체는 다른 지방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으면 공문
제주에서 야외용 트레일러(카라반)를 불법 숙박영업에 이용해온 업체가 적발됐다. 펜션이나 타운하우스 등을 이용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카라반을 이용하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이호해변 일원에서 카라반을 이용한 변종 불법
제주에서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 속에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했다.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돌풍과 조류 등으로 인해 외해로 밀려난 표류자 총 11명을 구조했다.지난 26일 제주 북동부 지역에는 낮 최고 기온이 34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