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별세한 '타는 목마름',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본명 김영일) 시인의 빈소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9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한 빈소에는 이른 시간 탓인지 문상객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김 시인의 나이, 이른 시간, 발인
정부가 6월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다. 외국인이 사증없이 최장 30일간 체류할 수 있게 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4일 법무부로부터 이런 내용의 제주 및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추진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강원도지사·강원도교육감·기초단체장 후보들에게 정책과제를 제안한다고 3일 밝혔다.연대회의는 지방선거대응 강원현안해결시민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4일 오전 10시 춘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강원 원주시 한지문화축제가 5월 5~15일 11일 간 '천 개의 빛; 종이의 숲'이라는 주제로 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28일 원주시에 따르면 24회째를 맞은 한지문화축제는 2020~2022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축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축제는
삼표시멘트는 지역사회공헌기금을 운용할 삼척기금관리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삼표시멘트는 이날 강원 삼척공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희수 삼척상공회의소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위원회는 "기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
강원 양양군은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올해 10월까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기준점이다.13일 양양군에 따르면 토지 경계,
코오롱글로벌이 한중문화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을 최종 청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13일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회사는 해당 사업을 포기하기로 하고 지난달까지 법인 청산 절차를 완료했
강원 양양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야생생물관리협회와 수렵인참여연대 등 소속 모범수렵인 신청을 받아 40명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유해야생동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범시민 쓰레기 다이어트 운동'을 추진한다.7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택배·배달 증가로 생활 쓰레기가 폭증하면서 시민의 환경 분야 행복지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국회미래연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이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강원도가 지역구인 이철규·이양수 의원의 내각 입각설이 지역사회에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뉴시스 3월10일 보도>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철규(동해·삼척·태백·정선,
성폭력 범죄를 뒤늦게 수사한 경찰의 늦장 수사 논란이 되고 있다.6일 뉴시스 취재 결과, 지난달 10일 밤 강릉시 옥천동 동부시장 인근 옷가게에서 남성이 여성을 때린다는 폭력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릉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현장에 도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 지역구 시장·군수 선거에 출마하려는 강원도의회 의원 9명이 의원직 사퇴서를 냈다.5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위호진(강릉4·더불어민주당), 주대하(속초1·더불어민주당), 김정중(양양·더불어민
강원도청 신청사 신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4일 강원도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운용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근거가 마련됐다.지난해 11월 한 차례 부결되는 진통을 겪은 끝에 5개월 만에 재상정 의결되면서 사업 추진의
강원 횡성군은 1일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이다.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다. 특히 4월 1일 횡성장터에서 수천명이 전개한 만세운동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강원도 고위공직자들의 2022년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관보에 따르면 최복수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금융자산 증가로 1억2800여만원 늘어난 18억5200여만원을 신고했다.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3000여만원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