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가 오는 17일까지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대상자를 추가 공모한다.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은 공연·전시 분야의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경기도내 공연·전시장 및 문예회관 대관료와 비대면 공연을 위한
6·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석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절반씩 나눠졌다. 거대 양당이 반으로 쪼갠 듯 같은 의석수를 차지한 것은 경기도의회 사상 처음이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통해 뽑은 경기도의회 전체 의석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게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는 개표 내내 열세였으나 2일 오전 5시 32분께 역전에 성공했다. 개표 9시간 만에 김은혜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470명 발생했다.경기도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2만879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17일 1530명 이후 처음으로 132일만이다. 전일(2839명)보다 1369명
사기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로부터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1000만원대 금품을 받은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수원지검 성남지청 부패·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서울지역의 한 경찰서 소속 A경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폭행하고 사무실 무단 침입 뒤 퇴거요구에 불응한 '부정선거방지대' 회원 3명을 일산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이들은 사전투표 2일 차인 이날 오전 5시25분께 고양시선거관리위원회 합동청사에 강제 진입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
내달부터 한일 양국 수도의 관문공항 운행이 재개된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국과 일본의 수도를 잇는다는 점에서 양국 관계 개선에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한국공항공사는 2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내달부터 김포~하네다 공항의 노선이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하
경기 김포의 한 식당에서 일면식도 없는 한 살 배기 아기의 의자를 넘어뜨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한 살 배기 아기의 의자를 넘어뜨려 다치게 한 A(20)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23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소통과 화합의 경기도'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김은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13주년을 맞아 삼가
고시텔 건물주의 퇴거 명령에 반발하며 건물 내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 인천 한 고시텔 거주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2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5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고시텔에서 5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
경기 부천시는 지역 예술인들 대상으로 ‘지역 예술단체 영상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무대를 잃어버린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공연 촬영과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비
경기 성남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2012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서다.투입 사업비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변리사법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11일 공동성명을 내고 "변리사법 개정안은 법체계를 뒤흔들고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개정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경기 안양시의 한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중장비기계를 운전하다 근로자 3명을 덮쳐 숨지는 사고를 낸 60대 운전기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단독 제갈창 판사는 10일 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운전자 A씨에게 금
경기도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인정하는 체계가 연장된다고 10일 밝혔다.당초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었다.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