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2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
전북 완주에서 25t 트럭이 앞서가던 차량 5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완주경찰서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13분께 완주군 소양면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25t 트럭이 주행 중이던 아반떼, 1t 트럭 등 차량 5대를 추돌했다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다는 착각으로 화가 나 아내를 살해한 7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장성민)는 28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70대)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9월25일 오전 4시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7주차(지난 17~23일) 하수(下水) 샘플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검출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확인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전북 순창군이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내년도 노인일자리는 당초 목표치인 3000개를 훌쩍 넘는 역대 최대인 3380개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인 2022년 1281개에 비해 2.6배가 증가한 수치다
전북 완주군이 제26회 전북환경대청상 행정환경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전북환경대청상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 이희두)가 주최하고, NGO환경문제연구소와 사단법인 한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2024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수도권의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광주,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호남권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개발공사가 부진한 영업이익과 수익사업 부족으로 질타를 받았다.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8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전북개발공사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의료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침과 부항기를 이용해 사혈 시술을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7단독(판사 한지숙)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2일과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
▲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전북 전주시 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부정행위자가 발생했다.14일 전
흉기를 소지한 채 금은방으로 들어가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들고 도망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12일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의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얘기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제산업건설위원들의 날 선 질문들이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을 향해 연이어 이어졌다.하지만 이날 이 원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사우나 배관공사 중 사다리에서 추락한 60대 근로자가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11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0시4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사우나 공사현장에서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 중이던 A(60대)씨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머리와 안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3-3형사부(부장판사 정세진)는 존속폭행, 재물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
완주-전주가 통합될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가 감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1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정무수석 대상 질의를 통해 "'공직선거법' 제22조(시·도의